ADHD 치료제 애더럴, 정신병 및 조증 유발 위험 증가 |
?????? 2024-10-03, 18:06:01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매사추세츠주 맥클린 병원의 연구에 따르면, 주로 ADHD(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치료제로 사용되는 애더럴(Adderall)의 고용량 복용은 정신병 또는 조증 에피소드를 처음 겪을 위험을 5배 이상 증가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 따르면, 특히 40mg 이상의 고용량을 복용한 환자들에게서 이러한 위험이 가장 높았다. 하지만 애더럴 복용 환자가 정신병적 에피소드를 겪을 확률은 여전히 1% 미만으로 매우 낮다. 이 연구는 ADHD 치료제로 널리 처방되는 애더럴과 달리, 리탈린(메틸페니데이트)과 같은 다른 ADHD 약물은 정신병을 유발하지 않는다는 점을 발견했다. 연구를 이끈 로렌 V. 모란 박사는 고용량 애더럴을 복용하는 환자의 가족들이 환자의 정신병적 증상, 예를 들어 환청, 망상, 빠른 말 등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권고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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