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머스, 3번 도로서 운전자 검은 곰 치어
보스톤코리아  2023-07-05, 17:47:42 
렉싱턴 윌슨팜에서 목격된 곰(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렉싱턴 윌슨팜에서 목격된 곰(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보스톤 남쪽 플리머스에서 3번도로를 운전하던 한 남성이 5일 작은 검은 곰을 차로 치었다. 

운전자는 아침 7시 15분 “곰이 차이 치인 다음 중앙 분리대에 부딪쳤다”고 말했다. 이 곰의 생존 여부는 아직 가려지지 않았다. 

운전자는 70대의 샌드위치 거주자로 사고로 인해 부상을 당하지 않았으며 2014년 폭스바겐 파사트 차는 견인할 정도로 파손되지 않았다. 

지난 5월부터 보스톤 남쪽 타운에는 “버스터”라고 별명이 지어진 검은 숫곰이 배회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됐었다. 당국은 이 곰을 잡아 안전한 지역에 재배치하려 했으나 잡을 수 없었다. 현재 치인 곰이 버스터인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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