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싱턴도서관서 '한국의 맛' 을 소개합니다
보스톤코리아  2018-05-17, 20:55:41 
렉싱턴 한인학부모들의 모임인 코렉스(KOLex)는 렉싱턴 주민들에게 한국의 음식 맛을 선보이고 요리책까지 나눠주는 행사를 렉싱턴도서관에서 개최한다
렉싱턴 한인학부모들의 모임인 코렉스(KOLex)는 렉싱턴 주민들에게 한국의 음식 맛을 선보이고 요리책까지 나눠주는 행사를 렉싱턴도서관에서 개최한다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렉싱턴 한인학부모들의 모임인 코렉스(KOLex)는 렉싱턴 주민들에게 한국의 음식 맛을 선보이고 요리책까지 나눠주는 ‘한국의 맛’행사릃 5월 21일 저녁 개최한다. 

렉싱턴 소재 캐리도서관 어린이 도서실 맞은편의 대회의실(Large Meeting Room)에서 월요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한국의 맛(A Taste of Korea)이라는 이름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지씨가 한국을 소개하고 코렉스 회원 조복순 씨가 한국의 대표음식인 불고기를 만드는 법을 시연한다. 또한 불고기, 잡채, 김치, 수정과, 식혜 등이 마련되어 시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요리책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배포하고 도서관에도 비치한다. 

렉싱턴 캐리도서관은 그동안 중국, 인도 커뮤니티와 협력해 이들 나라를 소개하는 행사를 개최해 왔으며 코렉스 회원들의 꾸준한 노력으로 올해에는 한국을 알리는 행사가 개최되기에 이르렀다. 

코렉스 임원진들은 도서관 측과의 회의 그리고 임원진 회의를 거친 끝에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한국의 음식을 주제로 선정해 한국을 알고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코렉스 관계자는 “월요일 저녁식사 후, 한국에 관심이 있는, 한국을 모르는 주위의 여러분들과 함께 행사에 오셔서 짧은 시간이지만 한국을 '맛'볼 수 있는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보스톤 서북쪽에 위치한 렉싱턴은 2010년 샌서스 기준 3만 1천여명이 거주하며 한인은 1019명으로 매사추세츠 주내에서 5번째로 한인이 많이 거주하는 타운이다. 좋은 학군으로 유명해 한인 인구가 더 늘었을 가능성이 많다. 미국 독립전쟁 첫 전투가 벌어졌던 곳이고 렉싱턴의 상징은 민병대 미닛맨 동상이다. 매년 독립전쟁 첫 교전을 시연하는 행사가 벌어지는 곳이다. 

장소 : Cary Library, Large Meeting Room(어린이 도서실 맞은편)
시간 : 2018. 5. 21. 월요일 7:00 PM ~8:3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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