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올해부터 9대 노인회를 이끌어 갈 유영심 신임회장(좌)과 이학렬 전 회장(우)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보스톤한미노인회는 지난12월28일 신임회장 취임식을 갖고 송구영신의 행사를 함께 가졌다.

제9대회장에 취임한 유영심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노인들을 위해 100% 봉사해야 하는 자리로 안다”며 “보스톤 지역 노인들의 건강을 위하고 외로움을 달랠수 있는 일을 하기 위해 열심을 다하겠다”고 결의를 보였다. 또한 “전 회장을 따라 발전하는 노인회를 만들기 위해서 한인들의 많은 후원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4년 동안 노인회를 이끌어 온 이학렬 전회장은 이임사를 전했다. 이 회장은 “지난 임기 동안 노인회에 보내준 한인들의 후원과 함께해 준 노인회원 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그동안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은 총영사관과 한인회, 지역 한인업소들, 그리고 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hckim@bostonkore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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