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후 재미교포 다큐멘터리 상영 및 풍성한 공연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보스톤 컬리지 한인학생회(Boston College KSA)가 한국전 종전 6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오는 1월 15일 저녁 7시 보스턴 칼리지 McGuinn 121 호에서 “보스턴 칼리지 한국 평화의 날"을 개최한다.

한국의 평화 및 종전협정 체결을 기념하는 이날 행사는 세 부분으로 구성된다.
우선, 샌프란시스코와 LA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연그룹의 풍물놀이 및 현대적인 공연이 30분 정도 진행되는데, 이사도라 던컨 특별상 수상자인 도희 리와 힙합/ 소울 공연자인 SKIM이 출연한다. 이 공연에는 버클리 음악대학의 그룹과 보스톤 칼리지 한인 학생들, 그리고 보스톤 대학 신학생 등도 참여한다.

다음으로는 디앤 보르세이 림 다큐멘터리 감독의 과 램지 림 교수가 공동으로 제작한 전쟁 다큐멘터리 영화가 상영된다.

이 영화는 재미 교포이자 이산가족인 네 사람의 이야기를 따라가는 다큐멘터리로, 상영시간은 30분 전후로 예상된다.

디앤 보르세이 림 다큐멘터리 감독은 에미 상을 비롯해 많은 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영화 상영후에는 보스톤 칼리지의 애리사 오 교수의 평을 들은 뒤 송민 교수 사회로 질의 응답 시간이 진행된다.

일시: 1월 15일 오후 7시
장소: 보스톤 컬리지 McGuinn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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