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독감 MA주내 34건으로 확산
보스톤코리아  2009-05-05, 15:37:24 
MA주내 돼지독감 감염자로 확인된 환자 수가 5일 현재 무려 34명으로 급증했으며 이중 절반이어린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 환자 중 단 1명만 병원에 입원할 정도로 독감의 증세는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주 후생부(Health and Human Services)장관 주디안 빅비 박사는 현재 발생 환자들이 주 전역에 걸쳐 퍼져 있으며 특히 서부 매사추세츠에서도 19세 20세의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특히 환자수가 급증한 것은 하버드 치과대와 보스톤 치과대의 집담감염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 두 학교는 임시 휴교를 선포했다. 하지만 이번 돼지독감 관련 공립고등학교는 휴교령을 내리지 않고 있다.

한편 드벌 패트릭 주지사는 현재 주정부가 계속 각병원에 항바이러스제를 공급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장명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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