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대 한인회 유한선 회장체제 출범
보스톤코리아  2009-01-03, 12:02:47 
제 36대 뉴잉글랜드 한인회 유한선 회장 체제가 지난 12월 27일 취임식을 거쳐 오는 1월 1일부터 공식 출범했다.

유한선 회장은 한인회 연말 파티를 겸해 열린 취임식에서 "높아진 한인회 위상에 걸맞게 한인회 내실을 다지고자 한다. 계층간의 불화와 불신을 최소화하고 서로 돕고 격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 회장은 또 "듣기좋은 100가지 약속을 드린다해도 실천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조그마한 약속이라도 실천하는 회장이 되어서 여러분들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한인회장으로서 한인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의지가 보인다면 여러분이 도와달라"고 도움을 호소했다.

유한선 회장은 이날 행사 마지막에 7명의 새로운 임원들을 소개시키고 구체적인 직책은 추후에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취임식에 참석한 김주석 총영사는 "새로 당선된 유한선 한인회장에게 이 자리를 빌어 축하인사를 드린다. 앞으로 많은 일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축하를 건넸다.

샘윤 보스톤 시의원도 보좌관 프랭크 우드러프를 통해 "한인회장에 선출된 것에 축하를 보내고 한인사회를 위한 봉사를 격려하는 의미에서 축하패를 드린다"며 축하패를 전달했다.

35대 한인회 김경한 이사장도 "새로 출범하는 36대 유한선 한인회장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발전을 기원했다.
장명술 editor@bosto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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