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인 보스톤 평통 수석부회장 인류평화훈장 수상
한국전 참전용사, 찰스윤 뉴욕한인회장, 이주향 동북부 연합회장 등과 함께
보스톤코리아  2022-07-21, 15:32:24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장수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스톤협의회 수석부회장이 UN NGO인 세계교류연합(WDF, 대표 리재학)이 수여하는 인류평화훈장을 7월 11일 수상했다. 

뉴욕 롱아일랜드이 서폭카운티 청사에서 개최된 수상식에서 세계교류연합은 평화와 국제협력을 증진하는 유엔정신에 입각해 뉴욕 주 한국전 참전용사 지도자들에게는 숭고한 희생에 감사하는 표창장을, 이들의 보훈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온 뉴욕지역 관료, 봉사자들에게는 인류평화훈장을 수여했다. 

이날 수상자들은 서폭 카운티 집행부와 보훈처장 및 보훈병원 원장, 아일랜디아(Islandia) 시장, 터키 커뮤니티 대표, 찰스윤 뉴욕한인회회장, 미동북부한인회 연합회 이주향 회장 등이었다. 보스톤에서는 보스턴 평통의 장수인 수석부회장이 수여받았다. 

한선우 보스턴 평통 회장은 “오랫동안 보스턴 지역한인사회와 미한국전 참전용사보은을 위해 수고를 많이 해온 장수인 수석부회장이 상을 받아서 기쁘다.” 고 전했다. 

장 수석부회장은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생각하며 훈장을 받아도 되는지 주저했으나 그동안 여러 행사를 통해 우정과 신뢰를 나눠온 참전용사들께서 적극 추천하셔 받게 되었다. 그동안 함께 보은행사에 애써주신 한인사회 여러분과 함께 받는 훈장이라고 생각한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 수석부회장은 그동안 문화공공외교 부문의 공헌을 인정받아 대통령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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