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음 오케스트라 5주년 음악회 성료 |
보스톤코리아 2017-03-27, 12:53:43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화음보스턴 오케스트라의 창단 5주년을 축하하는 ‘브람스의 밤 ‘음악회가 3월18일 텁스대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그라노프뮤직센터 의 300석을 꽉 채운 한미관객들은 첫 곡인 화려한 색채의 베버 서곡에 환호했고 더블 콘체르토 바이올린 김현정, 첼로 권현지 두 솔리스트의 열정적이고 아름다운 연주에 박수갈채를 보냈다. 2부의 브람스의 마지막 심포니 No.4 가 45명의 전체 오케스트라 연주로 울려퍼질 때 호른과 관악기의 풍성한 음색과 함께 깊고 심오한 브람스의 음악세계가 펼쳐졌다. 기립 커튼콜이 계속 이어지자 오케스트라는 엘가의 세레나데 앵콜곡으로 보답했다. 5년간 화음보스턴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 및 지휘자로서 이끌어온 박진욱 음악감독은 공연 직전 5년전 창단하며 현악기들로 연주했던 곡을 오늘밤 전체 오케스트라로 연주한다며 화음오케스트라의 큰성장에 대한 감회를 밝혔다. 장수인 단장은 지난 5년간의 열렬한 성원과 화음오케스트라의 발전에 감사드리며 이제는 앞으로의 5년을 향해 열심히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관객들은 “이처럼 수준높은 음악회가 한미사회의 문화발전에 큰어 기여가 되어 자랑스럽다고 호평했고 연주자들과 관객들, 지인들이 함께 리셉션을 가졌다. 화음보스턴오케스트라는 6월 3,4일 한국 속리산 나인벨리뮤직페스티벌에서 연주회를 갖는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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