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1시간 배달 서비스 보스톤에서도 시작 |
'프라임 나우' 서비스 |
보스톤코리아 2017-03-22, 12:05:14 |
주문하면 한 두시간 내에 물건을 배달하는 아마존 서비스가 보스톤에서도 22일 오늘부터 시작된다. 아마존은 22일 한시간내 물건을 배달하는 서비스 아마존나우(Amazon Now)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프라임 나우는 아마존 프라임 멤버들에게 주문한 물품을 한시간 내지 두시간에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1시간 내 배달은 $7.99의 배달료가 추가로 부과되지만 2시간내 배달은 무료이다. 2015년 아마존은 보스톤 일부 지역에 무료 당일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었다. 일년 후 아마존은 락스베리 지역을 제외한 전지역에 당일 서비스를 확대했다. 그러나 흑인 밀집지역 기피라는 비판이 제기되자 락스베리도 서비스를 허용했다. 프라임 나우 서비스는 구체적으로 어디까지 가능한지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보스톤, 서버빌, 케임브리지까지 서비스가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프라임 나우 서비스는 2014년 뉴욕 일부 지역에서 서비스를 시험적으로 시작해 점차적으로 그 서비스 지역을 늘려가고 있다. 이 서비스는 식품, 가정용품, 전자제품, 화장실용품, 그리고 애완동물용품 등을 주문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서비스는 최소 $20이상을 주문해야 가능하며 주간 오전 8시부터 밤 12시까지 가능하다. 프라임나우 서비스를 이용해본 정현우 씨는 “프라임나우 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물건을 주문할 수 있는 것은 대부분이 식료품과 과일 야채 등이며 나머지 상품들은 있기는 하지만 종류가 상당히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아마존은 지난 2015년 1시간 배달 서비스를 위한 에버렛에 장소를 임대한 바 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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