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인심 좋은 배송 서비스! 고객의 소량 짐에서부터 한~짐까지 정성을 다해 포장하고 도착지까지 안전하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진택배!

보스톤이 항구 도시라 ‘물 좋은 곳’이라는 소리를 듣는다면 거기에 ‘인심 좋은 도시’라는 소리도 한마디 덧붙일 수 있다. 인심 좋아 보이는 한진택배 사장님의 소문난 웃음. 어디든지 고객이 원하는 곳이라면 웃음을 싣고 달려 가기 때문이다.

기분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네 짐도 내 짐이요, 내 짐도 내짐’이라는 마음 가짐으로, “내일도 태양은 뜬다”는 활기찬 발걸음으로 보스톤을 누빈다. ‘소중한 짐’이 안전하게 잘 도착할 때까지 기도하는 마음이라는 게 사장님 말씀. 마음은 기도, 입가엔 미소! 기분 좋은 서비스가 되는 것은 당연한 이치!

한진택배를 자주 이용하는 남보라(주부, 켄모어 거주) 씨는 “친절한 사장님이 친정 아버지 같이 챙겨 주는 것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 그래서 단골이 되었다고.

5~6년 전 보스톤에서 처음 택배 서비스를 시작한 한진택배는 지금껏 변함 없이 고객과 함께해 온 정통성 있는 업체이다. 따라서 주문을 받으면 단순히 ‘짐’ 하나에 얼마 남을 지 계산기를 두드리기보다는 아버지 같은 세심한 마음으로 짐을 꾸리고 소중한 마음을 담아 배송한다고.

항공 수송 서비스를 제공해 온 한진택배는 얼마전 해상택배도 시작했다. 지금은 일반 요금보다 30% 저렴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대한항공, SKYPASS등과 제휴하여 마일리지 적립제를 도입했다. 물론 사업상의 전략이겠지만 동가홍상(同價紅裳)으로 기존의 캐치프레이즈 ‘기분 좋은 서비스’에 ‘기분 짱! 서비스’를 시도하는 것.

한진택배는 앞으로 두 세달 후 와인택배와 함께 배송 기간을 개런티하는 프리미엄 택배, 단일요금택배(Flat Rate)도 시행할 예정이다 와인택배는 마음을 전하고 싶은 사람에게 ‘기분 좋은 서비스’와 함께 와인을 보낼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현천 hckim@bosto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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