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느질 명상 2020.04.06
하늘이 어두워지고 굉음의 천둥.번개가 칠 때의 마음은 모두가 한마음이라고 하지 않던가. 나 스스로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아는 순간 무서움에 사로잡힐 수밖에 없..
'평범한 일상'의 감사를 깊이 생각하며... 2020.03.30
나 혼자 겪는 일이 아니라고 모두가 겪는 일이라고 위로하면 괜찮을까. 아니다, 어떻게 이런 일들이 일어났는지 그것이 지금에 처한 현실이라는 것이다. 그렇다고 지금..
무릎 꿇은 나무 2020.03.23
문득 '소리와 공명'에 대해 생각해 본다. 소리라는 것이 귀에 울리는 울림이라면 어쩌면 공명은 마음에서 울리는 울림이리라. 번잡한 도시에서 바삐 움직이는 발걸..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2020.03.16
'무지해서 그랬다'고 하면 모든 것이 이해될까. 생각해 보자. 나 자신이 아닌 내 자식이 어떤 병에 걸려 죽을 지경에 이르렀다고 생각해보자. 삶과 죽음의 경계..
모두를 위해 각자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캠페인에 동참하며... 2020.03.09
온 세상이 난리다. '난리(亂離)'라는 단어를 사용할 때는 부모님 세대에서 '전쟁 이야기'를 들려주시거나 할 때 많이 사용하시는 낱말이다. 사고나 다툼 등..
손녀딸과 할아버지·할머니와의 데이트... 2020.03.02
우리 집 딸아이에게 할머니는 엄마와 같은 분이시다. 연년생으로 두 남동생을 두었으니 엄마인 나도 버거웠지만, 딸아이에게도 인지할 수 없는 나이지만 힘들었겠다고 생..
세상은 '흑백'이 아니라 '컬러'이다 2020.02.24
"너(당신)는 어떤 컬러를 좋아해?" 또는 "너(당신)는 어떤 계절을 좋아하니?" 이런 질문을 받았을 때를 떠올려 보자. 언제였던가? 어릴 적 엄마나 아버..
흐르는 물은 썩지도 않을뿐더러 얼지도 않는다 2020.02.17
옛 어른들의 말씀에 고인 물은 반드시 썩는다는 '적수역부(積水易腐)'라는 사자성어가 있다. 그것이 정치나 경제 그리고 종교에서 뿐만이 아니라 개인에게도 그렇다..
10년 만에 딸아이와의 동거가 시작되고... 2020.02.03
딸아이가 2008년도에 대학에 입학해 기숙사 생활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대학(아랍 히스토리)을 졸업한 후 일을 시작하다가 대학원에서 교육학을 마친 후 고등학교에서..
21세기의 궁합(宮合) 2020.01.27
신년을 맞는 이맘때가 되면 한국의 웹 지면에서는 「토정비결(土亭秘訣)」이나 「궁합(宮合)」의 홍수를 만난다. 그 옛날에는 궁합(宮合)은 혼인을 앞둔 양갓집에서 신..
CPR(심폐소생술) 교육을 계획하고 실행한 '보스톤산악회' 2020.01.20
지난 토요일(01/11/2020) 뉴햄프셔 소재 <보스톤산악회(회장/김상호)> 회장 자택에서 '2020 보스톤산악회 신년회' 모임이 있었다. 보스톤..
멋쟁이, 우리 하남출 권사님!!^^ 2020.01.13
멋지고 맛난 삶을 실천하시는 우리 교회의 멋쟁이신 하남출 권사님이 계시다. 올해로 만 여든을 맞이하신 하 권사님은 나와 '띠(용)동갑'이신데 두 바퀴를 돌아야..
<에피포도예술상> 포토그래픽 어워드 상을 받고 돌아오며... 2020.01.06
지난 12월 21일 캘리포니아 브레아에 위치한 하늘꿈교회내 '사모하는 교회당'에서 <에피포도(대표:백승철) 12집 출판기념 및 제23회 예술상 시상식&g..
당신은 '창조주' 나는 '피조물'임을 고백하는 하루 2019.12.19
긴 비행시간이 이유였을까. 한국을 다녀와 2주 후쯤 갑작스러운 생리현상에 어쩔줄을 몰라 했던 일이다. 여행을 많이 하는 편이지만, 그 어느 곳에 가든지 새로운 곳..
세상과 마주하고 사람과 더불어 살다 보면... 2019.12.16
세상과 마주하고 사람과 더불어 살다 보면 때로는 생각지 않았던 일로 마음이 버거울 때가 있다. 그것이 사람이든 일이든 간에 마음의 혼란을 겪을 때가 있다. 그래도..
유안진 님의 '지란지교를 꿈꾸며' 시편을 온종일 가슴에 담고... 2019.12.09
저녁을 먹고 나면 허물없이 찾아가 차 한잔을 마시고 싶다고 말 할 수 있는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입은 옷을 갈아입지 않고, 김치 냄새가 좀 나더라도 흉보지 않..
기대 대신에 감사를 연습하자 2019.12.02
우리는 가까울수록 바라는 마음이 큰 가 보다. 가장 가까운 남편이나, 아내에게서의 기대감 그리고 자식이나 부모에게서의 기대감 등, 또한 가장 가까운 친구에서의 기..
인천 송도에 사시는 시부모님과 <노인정> 어른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2019.11.25
한국을 방문하면 내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시댁에 잠깐 인사만 드리고 돌아다니곤 했었다. 지난 1월 시부모님께서 와싱턴 메릴랜드에 사는 큰아들 집에 들르셨다가 보스..
순천 '조계산'을 돌아 '송광사'로 내려오며... 2019.11.18
지난 주말에는 순천의 '조계산'을 올랐다가 '송광사'를 거쳐 내려오는 멋진 산행을 했다. 한국 방문 중에 예쁜 단풍을 제대로 못 본 것 같아 서운하기도 했..
'초등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2019.11.11
2년 전 미국에 사는 초등학교 친구를 만나며 한국에 오면 초등학교 친구들과 즐거운 만남을 갖게 되었다. 철부지 어릴 적 친구들이라 만나면 그 누구의 눈치를 살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