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詐)
보스톤코리아  2006-06-03, 01:33:15 
신영각(한미 노인회 회원)

"다빈치코드는 소설작품입니다. 신학이론도 역사라고도 할 수 없습니다." - 다빈치코드(Da Vinci Code)의 하워드(Ron Howard) 감독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 창세기 3장 5절


5.31선거를 1주일 앞두고 한나라당의 박근혜는 "병상정치"를 이끌어 간다. 자기 얼굴에 칼로 자상을 입힌 범인 지 충호(50세)를 검,경 합동수사를 하는데도 제자리 걸음하는 보도며, 정무보고도 병실에서 받기 때문이다. 하지만 31일 투표일에 선거구인 대구 달성에 갈수 있 을지는 문제란다. 뜻하지 않던 정치테러로 얼굴을 20여 바늘이나 꿰멘 수술덕분에 누워서도 표를 얻는 반면 열린우리당은 주요당직자 비상총회(5월 25일)를 열고 막판승부를 점검중, "창당이래 최대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했다. 정동영 당의장은 "서울에서 제주까지 한나라당이 표를 싹쓸이 할 전망이며 (초)거대야당이 전국을 장악하는 국면이 오고있다"며 엄살(?)를 부린 다음 "이는 민주 평화세력의 위기일 뿐 아니라 지방자치 11년 역사의 후퇴이자 민주주의 위기로도 이어질 수 있다"고 유권자들에게 하소연한다. 우리당의 여론 조사결과 전국 246개 광역 기초 단체장 선거 중 열린우리당 소속의 당선 가능자 수는 20여개소. 2,300만명의 수도권 단체장 70명중에는 한나라당이 67-68석을 휩쓸고 여당은 한사람도 없을 전망이라고 울상인데 "제발 몇일만이라도 매를 거두시고 우리당이 모자라더라도 검증된 일군들은 외면하자 말아달라"며 간곡한 당부에 정성을 쏟는다. 국민들이 등을 돌링만큼 집권여당이 "모자라"는 이유는? 정부와 국민 사이에 진실이 없다는 것. "김 전대통령-김대중-이 길을 열어주면 나도 슬그머니 남북 정상회담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노무현의 몽골발언만해도 국민들의 신뢰는 방향을 못잡고 혼동한다. 누가 진짜 대통령이냐? 김대중 아니면 노무현? 대북정책의 축(軸)이 아직도 DJ냐? 무슨 자격으로 열차타고 누구돈으로 평양을 가는데? 북한을 향해 "제도적, 물질적 지원을 조건없이 하려고 한다."는 노무현의 제안을 DJ가 가지고 가나? DJ의 생각을 노무현이 풍선을 띄우나? "우리당이 모자라"는 이유를 알려면 진실을 찾아야 한다. "Seek the Truth:진리를 찾아라". 이 표어와 전략은 다빈치코드(Da Vinci Code) 영화를 배급하는 소니영화(Sony Pictures Entertainment)사가 1억 달러를 투자해서 광고하고 있다. 문제는 이 반(反)기독교적인 영화가 진리에 근거하지 않고 반(反)진리에 뿌리한 한갖 소설을 가시화시킨 것인데 "진리를 찾아라"는 절규가 수십억 기독교인들을 혼란시키고 있다는 것. 반(反)복음적이면 한마디로 전체 영화와 소설이 "거짓과 사기"로 판정돼서다. 카톨릭과 개신교를 망라해서 그리고 복음서(Gospels)에 저촉된다. 예를들면 마지막만찬에 나오는 그림에서 예수님옆에 앉은 예쁜 사람은 막달라 마리아(Mary Magdalene)라고 다빈치코드는 주장하지만 세계미술권위자들과 학자들은 사도요한(Saint John)으로 확정했었다. 다빈치코드는 막달라 마리아가 예수님이 십자가서 돌아가신 후 뱃속에 예수님의 아기를 위해 성지를 떠나 골(Gaul:지금의 불란서)로 이주했다는데 사실은 이 내용을 증명할만한 기록이 전혀없다. 성배(The Holy Grail)를 다빈치코드는 막달라 마리아, 좀더 구체적으로 그리스도의 애기를 가진 그녀의 태(胎)로 지칭하는데 사실은 마지막 만찬에서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포도주를 나누어준 성배(聖杯)가 틀림없다. 빌립복음(The Gospel of Philip)은 다빈치코드에 의하면 예수님과 막달라 마리아가 사실상 결혼을 했다는 비정전(非正典:Noncanonical)들 중의 하나로 등장하나 1950년대에 내그하만디 도서관(Nag Hammandi Library, Egypt)에서 발견된 것이며,학자들은 "결합(Union)"이란 용어가 오로지 영적(Spiritual)인 의미로만 사용된 것이라 했다. 또한 콘스탄틴(Constantine, the Great)이 성경을 만들어 니케아회(Nicene Council)에서 그리스도의 신성(神性)을 부여한 것 처럼 다빈치코드가 주장하나 콘스탄틴이 성경을 만드는 일에 손댄적이 없고 성경은 정전(Canon)에서 결정나면 협의회(Council)는 성경을 이해하는 문제를 결정짓는다. 특히 다빈치코드는 1099년에 불란서 왕이 자신의 후계혈통을 비벌리에 보호하려 설립했다는 시온수도원(The Priory of Sion)은 195년에 한때 사기죄로 선고받았던 플랜타드(Pierre Plantard)를 중심으로 몇사람들이 설립해서 그 내력을 조작한 것이다. 이밖에 다윗의 별 또는 유대교의 상징인 육침방(六針方)별을 이교도들의 남녀성(性)을 상징하는 결혼의 상징으로 썼다는 것 등등 진실을 오도하거나 역사성이 있는듯이 다빈치 코드는. 사람들을 속여 148분동안 관객을 공포와 긴장으로 몰아붙여 반기독교화 작품으로 세계를 뒤흔든다. 거짓으로 참을 허물어 뜨리면서 "진리를 찾으란다" 꼭 창세기때 뱀(Satan)이 하와(Eve)에게 하나님의 눈과같이 밝아진다고 속이는 전략아닌가? 다빈치코드는 속일 사 (詐) = 말씀 언(言) + 첫 순간 사(乍), 乍一     (사일은: 처음 듣는다). 인간이 처음들은 하나님의 말씀은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말라.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창2:17) "뭐?" 뱀이 속인다.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선악을 알게되는 눈이 되는 것, 하나님이 알고 계셔" 이 속이는 말이  첫 인간 아담과 하와에게 준 詐자로 죽음을 얻었는데 다빈치코드가 첫 하나님의 외아들 예수를 속여 우리를 다시 영생에서 영벌로 몰아세우며 "Seek the Truth". 맞는 말이다. 다빈치코드에서 찾을 진리는 "더는 속지말고 예수를 놓치지않고 꽉잡는 진리"를 확인하란다. 이 영화의 흥행이 미국내만7,700만 달러 세계적으로 2억2천만 달러 여기에 책이 5,000만부를 육박하고 있으니 정말 "Seek  the Truth"가 적시아닌가?진리는 하나님의 말씀이자 예수님의 육신이니 인자는 "하나님이자 인간"이라는 진리가 니케아회의를 거쳐 옥스포드사전에 분명하다. 하여 매 1.6초마다 예수에관한 책이 팔리고 있다. 우리 호흡마다 진리가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말씀(言)이 진리이니 사단(詐)이 붙듯, 다빈치코드(詐)가 움직일 때 마다 인자(言)가 동행한다. 땅끝까지 어김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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