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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스톤미술관과 한류전시회를 모두 무료로 |
| 한류가 보스톤미술관의 주인공인 지금 최고의 방문기회 |
| 보스톤코리아 2024-05-09, 16:33:23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보스톤미술관(MFA)는 5월 27일 메모리얼데이를 맞아 미술관과 한류전시회를 무료로 개방한다. 미국내 3대 미술관 중의 하나이자 세계 4대 예술박물관으로 손꼽히는 보스톤미술관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예술 작품들이 풍부하게 소장되어 있는 곳이다. 이와 함께 한류 전시회까지 한꺼번에 관람할 수 있어 자녀들에게 풍부한 자존감을 심어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입장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박물관 매표소에 티켓을 받아 입장할 수 있다. 매사추세츠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행사이기에 박물관 측은 매사추세츠의 정확한 우편번호(Zip code)를 요구한다. 티켓을 발부할 때 따로 신분증 제시는 요구하지 않는다. 특별 행사가 아닌 경우 MFA는 일반적으로 18세 이상의 성인들에게 박물관 입장료 $27과 한류전시회 입장료 $34을 부과한다. 7세부터 17세의 청소년들에게는 입장료 $10, 한류전시회 입장료 $17을 부과하므로 4인 가족이 방문하는 경우 입장료만 자녀의 나이에 따라 최대 $176까지 부담해야 할 수 있다. 27일에는 한류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한국에서 초청되어 오는 가야금과 첼로 합주단의 연주, 태권도 시범, 김치 시범, 케이팝 랜덤 댄스, 케이팝 스타 사진 부스 등으로 한류를 만끽할 수 있다. 한국에서 초청되는 첼고가야금 연주는 오후 2시 레미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첼리스트 대니얼김과 가야금 연주자 윤다영씨가 다른 문화의 음악이 한꺼번에 하모니를 이루는 연주를 선보인다.  태권도 시범은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1시에 샤피로 패밀리 코트야드에서 열린다. 매사추세츠 태권도협회(회장 정재형)가 이끄는 시범단이 태권도 품새 및 격파 그리고 기본 동작과 예절을 선보인다. 샤피로 코트야드는 한류 전시회가 열리는 바로 위층으로 카페테리아가 있는 곳이다. 김치 시범은 올스턴 김치파피 키친의 준손 대표와 레디어스 맨튼, 카마쿠라 등에서 셰프로 활동한 KT 주씨가 갤러리 168에서 오후 1시와 3시 두차례에 걸쳐 실시된다. 케이팝 플레이 댄스는 갤러리 250에서 오후 12시와 오후 2시보스톤 소재 케이팝 댄스 그룹의 제이미 웡씨가 주도하는 케이팝 댄스와 음악을 듣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이다. 이외에도 샤프 비지터 센터(Sharf Visitor Center)에는 케이팝 스타들의 포토부스가 마련되어 있어 자신이 좋아하는 케이팝 스타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이 비지터 센터에서는 오전 10:30, 오후 12시, 오후 1시 30분 세차례 무료 가이드 투어를 진행한다. 샤프비지터센터와 샤피로 코트야드는 바로 이어져 있으며 크트야드와 샤프비지터센터가 맞닿는 곳 지하에 한류전시장이 마련되어 있다. 좀더 자세한 내용은 MFA 웹사이트(https://www.mfa.org/event/open-house/memorial-day-open-house)에서 찾아볼 수 있다. bostonkorean@hotmail.com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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