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T심야운행, 이달 28일 시작
보스톤코리아  2014-03-20, 19:27:41 
(보스톤=보스톤코리아) 오현숙 기자 = 오랫동안 기다려온 T심야운행 서비스가 이달 28일부터 시작된다. 

젊은 주민, 노동자, 그외 자정 넘어서까지 외부에 있어야 하는 이들에게 보스톤이 더 매력적인 도시가 되도록 만들기 위해 시와 MBTA 직원들이 노력한 결과다.

1년간 시험적으로 운영될 이 서비스는 지하철과 그린라인, 그리고 가장 붐비는 15개의 버스노선( 1, 15, 22, 23, 28, 32, 39, 57, 66, 71, 73, 77, 111, 116, and 117)을 토요일과 일요일 새벽 3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2001~2005년까지 운행됐던 나이트 아울(Night Owl) 버스서비스가 이용객 부족으로 비용을 감당하지 못하고 중단됐고, 이후 두 번째로 시도된다. 

새 심야운행 서비스는 보다 활기찬 야간 생활을 장려하기 위한 시장 마틴 J. 월시의 노력에 핵심 역할을 할 것이다. 그가 지난주 언급하 바 있는 바(Bar)와 클럽들의 영업시간 연장과도 맞물린다.

하지만 승객들에게 호응를 얻지 못하면, 이 서비스는 내년 3월 중단된다. 이 시험 서비스는 주지사 드벌 패트릭이 지시했고, 그 결과는 그의 대중교통 정책에 반영될 것이다. 

hsoh@bosto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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