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우스 급가속 문제 조사 |
보스톤코리아 2010-03-12, 13:57:19 |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정성일 기자 =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도요타의 하이브리드 자동차 프리우스의 급가속 의혹과 관련한 본격적인 조사를 시작했다. 이는 지난 8일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고에서 프리우스 차량의 급가속 사고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지난 8일 오후 캘리포니아 경찰청에 프리우스 차량이 원인을 알 수 없는 급가속 현상으로 고속도로에서 시속 90마일 이상으로 질주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지역 경찰에 따르면 사고 운전자는 앞 차를 추월하기 위해 가속 페달을 밟았는데, 페달이 갑자기 더 깊이 눌리면서 차량의 속도가 급격히 증가했고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다고 한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사고 차량의 옆에서 따라가면서 운전자에게 엔진을 꺼 속도를 줄이는 방법을 알려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NHTSA는 조사관 두 명을 급파하여 프리우스 차량의 급가속과 관련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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