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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로부터 협의회 총부 윤미자, 회장 오인식, 강철 영사, 강상철 부회장, 남일 전 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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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편집부 = 주보스톤 총영사관 교육담당 영사로 근무했던 강철 영사가 2년 반의 임기를 마치고 지난 22일 월요일 벨라루스로 떠났다.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는 지난16일 화요일 뉴튼에 위치한 압구정에서 환송 모임을 가진 후 강철 영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러시아 제국과 소련 시절에 ‘하얀 러시아’라는 뜻으로 백러시아라는 명칭을 쓰기도 했던 현 벨라루스에 차관급으로 승격하여 이임하게 되는 강철 영사는 환송 모임을 통해 “2세들의 교육과 지원은 그 어느 것보다 중요한 일”이라며 “여러 한국학교 교사들이 미국에서 자라나는 우리 2세 자녀들에게 올바른 정체성을 심어주고 우리의 것을 잊지 않고 잘 계승해 나갈 수 있도록 계속 수고해 달라”는 부탁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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