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선 보스톤 시장 기록, 토마스 메니노 |
보스톤코리아 2009-11-05, 19:45:23 |
미국내 금융과 교육의 중심도시인 보스톤의 시장 5선에 당선된 토마스 메니노 시장(66)은 선거전 내내 자신의 모습을 이와 같이 묘사했다. 대신 그는 보스톤 주민 중에서 그의 손을 잡아보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로 주민들을 찾아다니는데 주력했다. 선거기간 동안 보스톤의 교육과 범죄 등에 대해 집중 포화를 맞았지만 메니노 시장은 이 같은 주장을 비켜가면서 주로 각종 단체 행사에 참석하는 것으로 선거활동을 이어갔다. 결과는 거의 60%에 달하는 투표자가 그의 손을 들어준 것으로 드러났다. 보스톤의 대표적인 진보 매체인 보스톤 글로브도 선거전 토마스 메니노 시장을 지지했었다. 선거 토론회 중 왜 그리 어눌하게 말하느냐라는 질문을 받고 “중요한 것은 메시지이지 말하는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답한 메니노 시장은 16년간에 이어 앞으로 4년간 보스톤의 시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보스톤의 시 행정이 매너리즘에 빠져있기는 하지만 무려 16년간 재임하면서도 커다란 스캔들없이 비교적 깨끗하게 시를 이끌어 왔다는 점이 그의 매력이기도 하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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