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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중고등학교 미주 동문회는 오는 7월 25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청기와 식당에서 28회 북미주 동문회를 개최하며 모교 은사 초청 행사를 겸한다.

양정중고등학교 미주동문회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여름 방학 때면 모교 은사를 초청하여 약 3주간 지역 동문회가 있는 지역 도시를 순회 해왔다.

이 행사는 양정중고등학교가 지난 2005년 개교 100주년을 맞은 때부터 기념으로 시작하게 된 것으로, 28회째 동문회를 맞는 올해에는 중학교 김수관 선생님(1982년 7월23일 부임)과 고등학교 정건채 선생님(1981년 7월 1일 부임)을 모신다.

역사와 전통이 오래된 학교임을 자랑하는 양정중고등학교 동문회는 20년 이상 근속한 교사들만 모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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