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마이크로소프트(MS)는 지난 6월 1일, 다국적 제약 회사 머크(Merck)의 계열사인 로세타바이오 소프트웨어의 지분 상당량을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로제타바이오 소프트웨어가 의학 연구에 필요한 데이터 관리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업체이니 만큼 MS의 헬스 케어 기술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인다.

MS가 지난 4월 출시한 ‘아말가 라이프 사이언스’는 유전학, 대사체학(metabolomic) 분야 연구에서 신약 개발 과정에서 쓰이는 대규모 데이터를 분석하고 관리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로제타바이오 소프트웨어의 기술을 상당부분 흡수함으로써 소프트웨어의 기능을 한 단계 더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로세타바이오 소프트웨어의 참여로 새롭게 탄생될 아말가 소프트웨어는 2010년 초 출시될 예정이다.

조건희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 백인여성 '샤이 해리스' 나올까…트럼프 충성표밭 스윙보터 등극

2. 추억의 패밀리레스토랑 TGIF의 몰락…파산보호 신청

3. 빅테크 'AI 베팅' 성공?…아마존·MS·구글 클라우드 매출 22%↑

4. 친구들과 어디서 놀지?…구글, 지도앱에 AI 기능 추가

5. 한동훈 대표, 尹대통령에 대국민 사과·김여사활동중단·쇄신개각 요구

6. 막오른 AI 검색 전쟁…빅테크들, 구글 아성에 도전장

1. 피아노 문외한도 눈을 떼지 못하게 한 임윤찬의 보스톤 데뷔연주

2. 노스쇼어몰 한국식품업체 노동법 위반으로 5만여불 범칙금

3. 보스톤 박사학위 저소득자들 불안한 삶 “일자리가 없다”

4. 포브스 선정 ‘뉴 아이비리그’ 대학에 보스톤칼리지 포함

5. 남과 비교한 사교육비 지출, 한국 출산율 저하 초래 입증

6. 한류가 보스톤미술관의 주인공, 역사적 전시회 시작된다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