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굿 윌 헌팅’의 여배우 미니 드라이버(38)가 깜짝 임신했다.
영국출신의 지적인 배우 드라이버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제이 레노의 ‘투나잇 쇼The Tonight Show With Jay Leno)’(에 출연해 임신 사실을 털어놨다.
그러나 첫 번째 임신인 드라이버는 아기 아버지의 정체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투나잇 쇼’의 진행자인 레노는 드라이버의 체중이 늘어난 것처럼 보인다고 농담했더니 드라이버는 “내가 살쪘다고요? 내 배가 부른 것을 눈치챘죠?(Are you calling me fat? You've noticed my tummy, haven't you?)” 라고 맞받아쳤다.
레노는 “임신했어요?”라고 말했고 드라이버는 그렇다고 대답한 뒤 임신해서 기쁘지만 시도 때도 없이 입덧을 하는 등 몸에 변화가 와서 고생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금까지 맷 데이먼과 조쉬 브롤린 등과 열애에 빠진 바 있는 드라이버는 끝까지 애 아버지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마이크 김 ukop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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