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과협,줄기세포 권위자 초청 학회
보스톤코리아  2008-03-20, 11:39:51 
▲ 미 줄시세포연구의 권위자 조지 데일리 받사


미 과학계의 대표적 주류 과학자 데일리 박사 대표연사로



뉴잉글랜드생명과학협회(New England Bioscience Society; NEBS) 는 오는 5월 3일 개최되는 연례 학회에 미국내 줄기세포 연구의 권위자인  George Daley 박사를 대표 연사로 초청한다.

생명과학협회는 지난 수 년간에 걸쳐 회원들간의 인적 교류, 연구 성과 발표의 장으로 연례 학회를 개최, 중요 과학자들을 대표연사로 초청 강연을 들어왔다.
George Daley 박사는 미 과학계의 대표적 학자 중  한 명이며 세계줄기세포 협회(ISSCR, Intern-ational Society for Stem Cell Research)의 현 회장으로 재임 중이다.  George Daley 박사의 최근 업적으로 처녀생식을 통한 배아 줄기세포 확립과 분화된 조직의 이식, 성인의 체세포를 배아 줄기세포로 전환 등이 있다.  이러한 최근의 연구성과에 Daley박사팀의 한인과학자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고.

줄기세포 연구 분야는 빠른 임상 치료의 가능성으로 생명 과학 분야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으나 그에 따르는 윤리적인 문제 또한 크다.  George Daley 박사의 연구는 윤리적인 문제를 최소화 한 치료 목적의 줄기세포 연구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NEBS의 현회장인 우종한 박사는 “Daley 박사와 같은 저명한 미국의 학자를 한인학회에 대표연사(Keynote speaker) 로 모시는 일은 전에 없던 이례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우 박사는 또 “성공적인 학회 개최를 통해 앞으로  재미 한인 과학자들이 미국과 한국의 학자를 연결시키는 교량으로서의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한국정부와 기업의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이번 학회에서는 대표연사 외에도 지난 한해 동안 다양한 생명 과학 분야에서 큰 업적을 이룬 Harvard, MIT, Yale, UPenn, Brown 등과 그외 생명과학 관련 연구소나 기업에 소속된 10여명의 유능한 연구자들의 강연도 있다.      
2008년 5월 3일 예정된 이 학회는 일반 대중에게도 문이 열려 있어 관심있는 한인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생명과학협회는 뉴잉글랜드 지역의 생명 과학/기업에 종사하는 학사 학위 이상의 소지자를 회원자격으로 하고 있다.
협회는 “회원 자격이 되는 분들은 4월1일 까지 뉴잉글랜드생명과학협회의 홈페이지(www.nebskorea.org)를 통해 Membership Form (New member and Renewal) 를 제출하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학회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4월 21일까지 [email protected] 또는  [email protected] 로 이메일을 보내 예약(RSVP) 하면 된다.  

장명술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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