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마이클 잭슨(49)이 ‘스릴러’(Thriller) 25주년 기념음반을 발매한다.
팝 슈퍼스타 마이클 잭슨이 그의 기념음반 발매에 앞서 비디오를 통해 ‘스릴러’를 사랑해줘서 고맙다고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현했다.
이 기념음반의 전 세계 동시 발매에 앞서 잭슨은 지난 11일 그의 음반사인 소니-BMG를 통해 비디오 메시지를 전달했다.
잭슨은 제작 일시와 장소가 알려지지 않은 이 비디오 메시지를 통해 25년 전 이 음반의 프로듀서인 퀸시 존스와 앨범 제목을 놓고 고민했던 것이 마치 어제 같다고 표현했다.
미국에서 12일 발매 예정인 이 기념음반에는 잭슨이 카니예 웨스트, 에이콘, 퍼기, 윌아이앰 같은 현재의 팝스타들과 부른 그의 히트곡의 새 버전들이 담겨있다.
잭슨은 “마이클 잭슨은 계속 음악을 발표할 것이고, 음악에 대한 나의 열정은 절대로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비디오 메시지에서 밝혀 앞으로 계속 음악 활동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82년 11월에 발매됐던 ‘스릴러’ 앨범은 가장 많이 팔린 당대 최고의 음반으로 손꼽히고 있다. 마이클 잭슨은 80년대‘빌리 진’, ‘비트 잇’, ‘스릴러’ 등의 인기음반을 발매하며 슈퍼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마이크 김 ukop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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