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리즈 위더스푼과 이혼한 라이언 필립이 아직도 그녀를 못 잊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9년 영화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Cruel Intentions)에서 위더스푼을 만나 결혼했던 필립은 헤어진 지 16개월이 지났는데도 그녀를 머릿속에서 지우지 못하고 있다는 것.
위더스푼과의 파경 이후 심각한 절망상태에 빠져 자살도 고려했다는 그는 이제야 싱글남으로서 자신의 위치를 깨닫고 있다고.
필립은 7년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고 싱글로 재출발하기 위해 현재 열심히 노력 중이라고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는 이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날이 갈수록 쉬워지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둘 사이에 8살 난 아바 엘리자베스와 4살짜리 디콘 리즈를 둔 필립과 위더스푼은 지난 2006년 10월 헤어졌고 가정법원은 지난해 10월 이들의 이혼을 법적으로 종결지었다.

마이크 김 ukop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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