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재활용품 수거센터 설립


뉴잉글랜드 한인회가 유행이 지나 입지 않은 옷이나 쓰지않은 재활용품을 수거한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는 국제결혼가정선교회와 함께 지난 16일 한인회 사무실에서 만나 '재활용품 수거센터'를 설립하기로 하고 본격 홍보에 들어갔다. 재활용품을 모아둔 한인들은 뉴잉글랜드 한인회(978-902-1111)에 연락하면 해당 지역에 있는 한인회 임원이 이를 수거해 간다고.
이 재활용품수거센터는 북부 보스톤 교회에 위치하며 생활용품들을 모아서 세인트루이스 등지의 불우 이웃을 위해 쓰이게 된다는 것이 한인회의 발표다. 이번 재활용품수거는 국제결혼가정선교회가 주관하게 된다.
보스톤에서 출발한 국제결혼가정선교회는 뉴잉글랜드내에 보스톤, 뉴햄프셔, Sea Coast, 메인 등에 4개 지부를 두고 있으며 현재 세인트루이스에 미주본부가 있다.
뉴잉글랜드 내 4개 지부에는 15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매달 2번씩 앤도버에 소재한 북부 보스톤교회에서 노인들을 위한 영어강좌, 요가, 무용, 예배, 그리고 기계체조를 가르치고 있기도 한다.
국제결혼가정선교회는 세인트루이스에 110에이커의 부지를 구입,  집없는 사람들을 위한 쉘터(Shelter)로 쓰일 평화의 집 건축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쉘터는 약 100명 이상의 인원을 수용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국제결혼가정선교회는 우리 한인들의 도움을 절실히 기다리있다. 원하는 한인들은 기부 또는 이사로 참여(월$50씩 납부),  경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문의 설교사: 유영심,
         회장: 최정숙
전화번호: 회장- 최정숙(978 -902-1111), 서기- 김인숙 (978-473-1185)
website: www.NAICFM.com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장명술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