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다세포소녀' 김옥빈 섹시한 흔들녀로

탤런트 김옥빈이 ‘흔들녀’로 변신, 섹시한 춤 실력을 선보였다.
영화속에서 ‘흔들녀’로 분한 김옥빈의 춤실력을 담은 동영상이 본격적으로 공개된 것이다. 김옥빈은 <다세포소녀> 예고편을 통해 짧지만 인상적인 댄스 장면이 공개되며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았었다.
이번에 최초 공개되는 동영상에서는 파격 변신한 김옥빈의 영화 속 장면뿐 아니라, <다세포소녀> 포스터에서 선보였던 세라 교복 차림으로 때로는 섹시하게, 때로는 깜찍하게 그 동안 공개된 적 없는 멋진 댄스 실력을 뽐낸다.
‘흔들녀’ 동영상을 통해 숨겨진 끼를 유감없이 선보인 김옥빈은 촬영 현장에서도 <다세포소녀>의 안무를 맡은 한국 현대 무용계의 대모 안은미가 김옥빈에게 안무를 믿고 맡길 정도로 출중한 댄스 실력을 선보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고.
김옥빈은 7월 말 방송 예정인 MBC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에서 가수 겸 ‘B-Girl’로 분해 수준급의 댄스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난을 등에 업은 소녀’, ‘테리&우스’, ‘외눈박이’ 등 독특한 캐릭터들을 주인공으로 한 <다세포 소녀>는 고등학생들의 성에 대한 얘기를 코믹스럽게 다룬 영화. 8월 10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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