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지난 5일 뉴욕타임즈(New York Times)는 미국 뉴욕의 한 의과대학에서 동물 실험을 한 결과, 영상 5도가 독감 바이러스의 활동에 가장 적합한 온도라고 보도했다.
마운트사이나이 의대 (Mount Sinai Medical College) 연구팀은 최근 실험용 기니피그(guinea pig)를 실험용으로 선택하여 온도 변화에 따른 독감 바이러스의 전염 실태를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5도에서 독감 바이러스가 가장 기승을 부렸고, 온도가 상승할수록 활동이 약화됐다. 30도 이상에서는 독감 바이러스가 더 이상 전염되지 않았다.
또한 독감 바이러스는 습도가 높을 때 전염도가 떨어졌다. 20%의 습도에서 독감 바이러스의 활동이 가장 활발했고, 습도가 80%에 이르자 더 이상 전염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세라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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