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6월 도서관 개관식 때 테이프를 자르던 모습  (보스톤코리아 자료사진)


맨체스터 한인 장로교회에 위치한 뉴햄프셔 도서관((New Hampshire Korean Library)이 미국 교회의 협조로 확장됐다.
이 지역 최초의 한인 도서관인 뉴햄프셔 도서관은 각지의 도서기증이 빗발쳐 기증받은 도서를 모두 전시하지 못하였으나, Christopher Emerson 목사의 협조로 더 많은 장소를 할애 받아 기증 받은 모든 도서를 전시할 수 있게 됐다.
이 도서관의 책꽃이를 만들었던 황진호 씨가  김승은 집사의 도움을 받아  책꽂이 9개를 더 제작해 기증했다. 도서관학을 전공, 이 도서관의 모든 책정리를 맡았던 이미선 사서는 신규 전시된 책들의 목록을 작성 중에 있다고.
맨채스터 한인 장로교회 장의한 목사는 “주위의 많은 분들이 도서를 빌려보시고, 또 많은 분들이 많은 도서를 기증해 주셔서 감사와 기쁨 가운데 뉴잉글랜드에 계신 모든 분들에게 사랑받는 도서관이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이메일을 통해 밝혔다.

개관: 금요일 오후 2:00~5:00,
토요일 오전 10:00~오후 1:00.
그 외의 시간은 전화약속.
장소: 508 Union St.
Manchester NH 03104
전화: 603-644-1991,
553-1991, 437-5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