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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T 중심 한인 학생들 모임, 하프마라톤 전원 완주 |
| 보스톤코리아 2023-11-09, 14:54:42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MIT 한인 대학원 달리기 모임인 CRRC(Charles River Running Crew) 소속 학생 10여명을 비롯한 하버드, BU 한인 학생들이 11월 5일 케임브리지 찰스강변에서 해프마라톤에 도전해 모두 완주했다. 이번에는 하프마라톤과 5K 두개 부문으로 나눠서 뛰었다. 하프마라톤은 11 오전 7시 이스트 케임브리지의 퍼스트 스트리트(First st., East Cambridge)에서 출발해 찰스강변을 따라 올스턴 솔저스필드를 돌아 다시 퍼스트 스트리트에서 마라톤을 종료했다. CRRC에 따르면 이번 행사를 위해 CRRC는 3개월이 넘게 준비를 해왔다. 많은 동료 학생들이 나와 이들이 뛰는 것을 응원했다. CRRC의 정민석씨는 “인간 한계를 극복하는 것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하고 “평소 꾸준히 몸과 마음을 단련해야겠다는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CRRC는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찰스강변 주변을 1시간씩 뛴 후 짧게 커피타임을 갖는 달리기 모임이다. 이들은 매주 토요일 1시간 뛰는 것 외에도 10K 마라톤, 케임브리지사이드 하프마라톤 등 러닝 관련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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