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얼티 렉싱턴, 헤이들리에 사무실 확장
부동산은 물론 대출, 변호사, 구매후 수리, 빌딩 관리까지 종합적으로 원스탑 서비스 제공
보스톤코리아  2022-04-07, 18:16:54 
29일 프리미어리얼티 렉싱턴 오피스에서 인터뷰 후 소속 매니저들이 함께 했다. 헤이들리 매니저 캐시송씨, 렉싱턴 매니저 손민정, 신보경씨 (사진 왼쪽부터)
29일 프리미어리얼티 렉싱턴 오피스에서 인터뷰 후 소속 매니저들이 함께 했다. 헤이들리 매니저 캐시송씨, 렉싱턴 매니저 손민정, 신보경씨 (사진 왼쪽부터)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장명술 기자 = 부동산 구매 및 투자관련 원스탑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는 프리미어리얼티가 올스턴에 이어 렉싱턴 및 헤이들리에 각각 사무실을 개소하며 계속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렉싱턴 오피스는 올해 1월 30일 개소했다. 프리미어 나원태 대표는 “회사의 규모가 커지다 보니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렉싱턴 지역과 인근 지역의 수요를 감당할 수 있는 거점이 필요해 계획하고 있었다.”고 말하고 “한국 에이전트뿐만 아니라 아시안 그리고 러시안 등 다양한 국가의 에이전트들이 참여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렉싱턴 오피스 신보경 매니저(508-361-6064)는 “한인들은 물론 2세 등 한국어가 편하지 않는 분들 모두가 이용하실 수 있다”고 말하고 “부동산 관련해 모기지, 법률, 구매 후 수리 서비스까지 다양한 기관과 연결되어 있어 어떤 상황이라도 도와드릴 수 있는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렉싱턴 오피스 신보경 매니저(508-361-6064) 

렉싱턴 오피스 손민정 매니저(773-968-2651)는 “어떠한 케이스라도 거기에 맞게 서비스를 해드릴 것이다. 개인적인 상황이 모두 다르므로 상황에 맞게 서비스를 연결해 줄 수 있다. 렉싱턴 사무실에 약 7-8명이 일하고 있으며 현재 지원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 더 많은 사람들이 일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렉싱턴 오피스 손민정 매니저(773-968-2651) 

최근들어 그레이터 보스톤 지역의 부동산 매물이 극히 줄어들면서 많은 투자자들이 보스톤 서부쪽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이에 따라 프리미어리얼티 헤이들리 오피스도 각광을 받고 있다. 헤이들리 오피스는 매사추세츠 서부 지역과 커네티컷 지역을 커버한다. 

헤이들리 오피스의 캐시 송 매니저(413-313-4165)는 “지금껏 웨스턴 매사추세츠 지역에 한인 에이전트가 없었던 관계로 많은 한인들이 미국 에이전트들과 일하다 지쳐있는 분들이 많았다. 프리미어가 진출하면서 많은 한인들의 갈증을 해갈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헤이들리 오피스의 캐시 송 매니저(413-313-4165) 

특히 최근 매사추세츠 서쪽에 투자를 원하는 사람들이 헤이들리 오피스를 많이 찾는다. 송 매니저는 “고객들이 어떻게 믿고 맡겨야 할지 모르는데 프리미어 헤이들리 사무소는 레지덴셜, 커머셜 구입은 물론 매니지먼트, 투자서비스까지 책임지고 해드린다”고 말했다. 

송 매니저는 “보스톤이 비싼 경우 투자할 수 있는 곳이 웨스턴 매스지역”이라며 특히 웨스턴 매사추세츠 지역은 CAP 즉 수익율이 좋아서 하나만 사고 그만하시는 분이 없다.”고 말했다. 주택가격은 보스톤지역의 3분의 1 수준이지만 렌트비는 높아 많은 투자 고객들이 호시탐탐 눈독을 들이고 있는 곳이다. 

한편, 프리미어리얼티 나원태 대표를 비롯한 모든 매니저들은 현재 주택동향에 대해 “매물이 없고 가격은 계속 오르고 있다”고 표현했다. 특히 모기지 이자율이 5%대를 넘어섰음에도 시장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나원태 대표는 “보스톤은 다른 지역과 특성이 달라 산업, 학교 등의 이유로 인구 유입이 많아 부동산 시장이 꺼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심지어 부동산 시장이 위축이 된다 하더라도 다른 지역에 비해 크게 떨어지지 않는 것이 특성이라고 지적했다. 

손민정 매니저는 “2년 전에 가격이 떨어질 것을 기다리며 망설이다 집값이 20-30% 올랐다. 2년 전에 가능했던 것들이 상황이 훨씬 악화가 됐다. 자금 여력이 있으신 분들은 20% 고칠 것을 감안하고 구입한다”고 말했다. 

나대표는 “당분간, 적어도 올해말 내년초까지는 큰 변화가 있을 것 같지 않다. 렌트가 급격히 오르기 시작했는데 집값이 떨어질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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