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인종, 그리고 신앙" BNI 가을학기 온라인 강의
보스톤코리아  2021-09-02, 16:54:58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보스톤 느헤미야 인스티튜트(BNI, 이사장 이영길 목사)가 운영하는 신학원(원장 김학수 목사)은 9월 13일부터 (매주 월요일) 5주간 가을학기 온라인 강의를 시작한다. 특별히, 이번 수업은 현대인들이 주목하는 사회적 주제들 중에서 환경과 인종 문제를 기독교적 관점으로 살펴봄으로, 신앙과 생활, 교회와 사회를 긴밀히 연결하는 시간을 가지게 될 것이다. 

첫 2주간은 필라델피아 북부 흑인 빈민가에 들어가, 지난 18년 동안 흑인 주민들의 목회자로 살아온 이태후 목사가 인종의 주제에 대해 강의한다. 미국에서 일어나는 아시아계 및 아프리카계 미국인을 향한 인종차별 및 혐오의 현상과 역사, 그리고 한인 이민자의 역할에 대해 다룬다. 

3, 4주차는 아틀란타에 있는 에모리 대학에서 “성서와 환경 보호” 수업을 가르친 김현우 목사가 성서와 환경 보호의 주제에 대해 강의한다. 성서적 관점으로 보는 ‘창조 공동체’ 안에 살아가는 신앙인들이 성경이 말하는 창조, 안식, 희년, 성찬, 십자가, 그리고 부활의 내용에 근거하여 어떻게 환경을 바라보고 돌볼 것인지에 대해 다룬다. 마지막 5주차에는 두 강사와 함께 패널 토론을 열어 시의 적절한 주제들에 대해 충분히 질문하고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다.

9월 13일부터 10월 11일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30분에 시작하는 이 수업은 온라인 화상 회의 앱인 Zoom을 통해 진행되며, 아래의 링크를 통해 등록을 하면 수강할 수 있다(등록 링크: https://forms.gle/Sk5Y4q9Z2EUfs9aF9 수강료: $25). BNI의 사역과 온라인 강좌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BNI 웹사이트(www.bosni.org)를 통해 확인하거나, 사무처(김수영 목사, [email protected])에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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