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에서 가장 빠른 이동전화사는
5G 네트워크 구축으로 속도 급격히 향상
보스톤코리아  2021-08-05, 17:49:24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모든 이동통신회사들이 5G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의 통신사의 데이터전송속도는 대부분 향상됐다. 그럼 가장 빠른 데이터속도를 자랑하는 전화회사는 어느 곳일까? 

리서치회사 루트메트릭스(RootMetrics)의 조사에 따르면 2021년 상바기 보스톤메트로 지역에서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네트워크는 버라이존인 것으로 드러났다. 루트메트릭스는 다운로드 및 업로드 속도와 통화 및 문자 품질, 네트워크 범위 등을 중심으로 평가했다. 

버라이존은 초당 77.2메가비츠로 가장 빨랐다. 뮤직앨범은 몇초만에 다운받았고 TV쇼는 1분 안에 다운받았다. 이 같은 버라이존의 속도는 2020년 하반기에 비해 52% 향상된 수치다. 

AT&T는 54메가비츠로 두번째를 차지했으며 지난해에 비해 20% 향상됐다. 티모빌은 41.8메가로 3위를 차지했지만 지난해에 비해 61% 향상됐다. 

궁극적으로 5G네트워크는 도심과 교외에서 4G에 비해 10배에서 100정도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 그러나 이 같은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서 이통사는 셀타워와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을 위해 수십억 달러를 쏟아 부어야 한다. 

루트메트릭스에 따르면 AT&T는 미 전국적으로 가장 빠른 평균 다운로드 속도를 자랑한다. 루트메트릭스는 테스트 팀을 파견하거나 차량으로 이동하며 속도를 측정한다. 

반면 다른 속도 측정사인 우클라는 소비자들이 폰에서 실험하는 속도실험 자료에 의존한다. 이 같은 방법으로 측정한 우클라에 따르면 미국내에서 가장 빠른 다운로드 속도를 자랑한 이동통신 회사는 티모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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