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식 후 첫강의 관심 모아져


지난 5월 사회봉사와 교육을 기치로 내결고 출범한 보스톤성인대학(학장 윤희경; Boston Asian American Adult College)이 이번 달 28일 토요일 오후 1시 30분 베드포드 소재 보스톤성결교회에서 첫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는 세가지 주제를 다른다. 첫째 강좌는 서일 전 뉴햄프셔 한인회장이 <도산 안창호선생의 사상과 지도자관 >에 대해 강연한다. 둘째 강좌는 간호사인 제니퍼 보볼리아씨가 사람의 수명이 예견되었을 때 환자와 가족을 돌보는 <호스피스 간호>에 관해 강연한다. 마지막 강좌는 입양아였던 이준택씨가 미주류사회에서 활약하기까지의 경험담을 들려줄 예정이다.
윤희경 학장은 “미국생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자 하는 뜻을 갖고 설립한 보스톤성인대학”이라고 말하고 “폭넓은 층의 한인에게 관심이 될 수 있는 세가지 주제를 다룰 것”이라고 밝혔다.
강의 후에는 저녁식사가 마련되어 있다. 강의는 안병학 뉴잉글랜드 한인회장의 축사에 이어 1시 50분부터 시작된다. 당일 차편이 필요한 한인은 508-740-9188로 오는 27일까지 미리 연락해야 한다.
시간: 7월 28일 오후 1시 30분
장소: 보스톤성결교회 (781-275-8233)
주소: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장명술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