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헤미야 5주년 기념 행사 갖고 2019 가을 학기 시작 |
보스톤코리아 2019-08-29, 20:20:02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보스톤 느헤미야 인스티튜트(BNI, 이사장: 이영길 목사)가 창립 5주년을 맞아 “르호봇 축제”라는 기념행사를 오는 9월 7일 토요일 저녁 6시 30분 보스톤 한인교회에서 열게 된다. 매년 학기 시작에는 다양한 신학적, 선교적 주제를 가지고 초청강연을 해왔던 BNI는 5주년을 기념하여 그간 함께 하였던 수강생들, 후원자들을 비롯한 BNI 가족들을 모두 초청하여 만찬과 축제의 시간을 마련한다. 르호봇 축제는 1부 순서로 풍성한 만찬과 나눔의 잔치를 열고, 2부 순서로 노래와 연극 등을 통하여 지나온 5년의 사역을 돌아보고, 또한 앞으로의 10주년을 기대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르호봇’은 이삭이 그랄 골짜기에서 세 번째 우물을 판 후 더 이상 블레셋 사람들이 간섭을 하지 않자 ‘넓다’는 의미의 ‘르호봇’을 외치고 찬양을 하며 판 우물을 축복한 데에서 가져온 말이다. 그 후로 그 지역에 평화가 찾아 오고 이삭의 삶은 넓은 곳으로 뻗어 나가게 되었던 것처럼, 지난 5년간 쉽지 않은 길이었지만 “르호봇”을 외치며 배우고 가르치고, 또 복음을 전했던 BNI의 외침이 언젠가 귀한 열매를 맺게 될 것을 기대하며 이 축제를 이름하게 되었다. 9월 둘째 주부터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평신도 신학원의 가을학기 수업이 시작된다. 9월 9일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5주간 ‘한 눈에 보는 누가복음’(김이근 목사)과 이후 10월 21일부터 5주간 ‘이민자를 위한 영성훈련: 영적 자서전 읽고, 쓰기’(윤경문 목사) 수업이 보스톤 한인교회에서 열린다. 9월 10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거룩한 예배로서의 설교 듣기’ (김수영 목사)와 10월 22일부터 ‘여호수아서, 사사기, 룻기: 세속 세상에서 믿음의 순례자로 살아가기’ (이요한 목사) 수업이 나사렛사람 교회에서 열린다. BNI는 평신도 신학교육과 연합 선교를 사명으로 세워진 초교파 기관으로 지역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전문성 있는 강사진을 통해 평신도들에게 체계적인 기본 신학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가을학기 수강에 대한 문의를 포함한 BNI 사역 관련 연락은 사무처장 김수영 목사([email protected])에게 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 ‘르호봇 축제’ 참여를 원할 경우, 행사 준비를 위해 미리 RSVP를 권장한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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