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신년사
보스톤코리아  2019-01-03, 20:18:20 
김용현 주보스톤 총영사
주보스톤총영사 2019년 신년사
존경하는 뉴잉글랜드 동포 여러분,
희망찬 황금돼지의 해 기해년이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작년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시작된 매우 뜻깊은 한 해였습니다.
3차례의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과 사상 초유의 북미정상회담이 개최되었습니다. 우리 동포사회도 매사추세츠, 로드아일랜드 및 뉴햄프셔 3개 주에서 평창 올림픽을 지지하고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결의 또는선언을 채택하는 데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이외에도 우리 동포사회는 많은 성취를 이룩하였습니다. 11월 중간 선거에서 한국계로는 최초로 Maria Robinson 의원이 매사추세츠주 하원에 입성하였고, 제1회 아시아 커뮤니티 협력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다른 아시아계 공동체들과의 연대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6월 BIO Convention에서도 우리 동포 과학자 및 기업인들이 850여명에 이르는 국내 대표단과 활발하게 교류하였습니다. 9월의 보스톤 Korea Week 문화축제 또한 동포사회와 함께 성황리에 개최되어 우리 한인사회의 존재감을 대내외에 보였습니다. 동포사회의 노력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금년에는 4월 인천-보스톤 직항로 취항을 계기로 우리 동포사회가 각 분야에서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저희 보스턴총영사관은 새해에도 재외동포 권익 증진, 재외국민 보호 및 한미관계 발전 등 “국민중심 국익중심” 외교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동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립니다.
올 한해 뜻하시는 모든 일들을 성취하는 복된 한 해가 되기를 충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주보스톤총영사 김 용 현

조은경 뉴햄프셔 한인회 회장
존경하는 동포 여러분,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다사다난했던 지난 해를 보내고, 희망찬 마음으로 기해년 황금 돼지의 해를 맞이합니다. 
지난 해는 우리의 고국 대한민국과 한반도의 긴장이 완화되는 일련의 사건들이 숨가쁘게 펼쳐진 한 해였습니다. 동계올림픽 남북단일팀 구성, 남북 정상회담,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그리고 통일을 염원하는 판문점 선언, 북미 정상회담,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공동합의문 발표, 이산가족 상봉,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비무장화, 남북 도로 및 철도 연결 협력사업 등 불과 1년 전 이맘 때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들이 일어난 역사적인 한 해였습니다.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를 위해 큰 걸음을 내딛고 있는 우리의 고국, 2019년에는 더욱 안전하고 부강하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이 되길 기원합니다. 
뉴햄프셔한인회에서는 동포사회의 결속을 강화하고 한인사회의 위상을 드높이며 우리의 후세들이 희망찬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써 왔습니다. 한인들이 많지 않은 지역이지만, 뜻있는 동포들이 함께 모여 고국의 국경일을 기념하고, 무료 법률 세미나를 개최하고, 동포단합을 위한 체육대회를 열고, 지역사회에 한국을 알리는 문화행사를 해 왔습니다. 또한,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를 해마다 진행하고 주류사회와 상호협조적인 관계를 맺어오면서, 주정부로부터 인정받는 모범적인 이민자 단체로 성장해 왔습니다. 
본 한인회는 새해에도 더욱 열심히 동포 여러분과 우리 후세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차세대 지도자 발굴과 지원에 중점을 기울이려고 합니다. 동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뉴햄프셔 한인회 조은경 배상

이재영  로드아일랜드 한인회 회장
안녕하세요 로드아일랜드 한인 여러분?
새해를 맞이하며 한인회 여러분께 신년인사드립니다. 저는 앞으로 남은 1년동안 한인 사회를 위하여 봉사 할 기회가 있으므로 여러가지 숙제를 풀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우리 한인사회는 지난 여러 해 동안 이민자들의 축소로 인하여 매년 여는 행사 때마다 한인회원들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 한인회는 이민 1세뿐만 아니라 차세대들의 참여를 늘리겠습니다. 또한 한인 입양자들에게도 적극 권하고 참여케 하여 우리 한인회의 활동을 넓혀가고자 합니다.
두번째 2017년에 마련한 한인회관/문화관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우리 한인회의 보금자리임을 확고히 할 예정입니다. 매월 정기적으로 한인회관을 개방하여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각 단체의 모임의 장소를 통하여 친목과 도움을 나눌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겠습니다. 
세번째 로드아일랜드재단(RIF)으로부터 받은 예술확대프로그램(EAP) 그랜트를 책임있게 잘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그랜트를 받는 것보다 이를 책임지고 잘 사용하는 것이 한인사회에서는 더욱 중요합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웹 사이트를 통하여 한인사회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소통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그 동안 진행되어온 웹 사이트의 활성화는 우리 한인사회에 많은 소식들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해주고 때로는 오해와 오류의 소지를 막아주고 있으므로 우리 한인회의 성장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하여 웹사이트의 활성화는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의 가정에 축복이 가득하시고 계획하시는 일들 모두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재영 35대 한인회장 드림 

윤미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스톤협의회 회장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모두 풍요와 행복이 가득한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고국에서 남북화해와 협력의 어려운 여정을 시작하면서, 완화된 남북의 적대분위기를 국내는 물론 재외국민들도 생활 속에서 느끼는 것 같습니다. 
비무장지대 일부지역의 감시초소(GP) 철거와 남북철도 연결 착공식 등의 성과도 있었지만 실질적 화해의 이정표인 비핵화와 대북제제의 해제에는 큰 진전이 없었습니다.
새해에는 남북의 지도자들이 남북관계 개선에 새로운 역사를 세우는 한 해가 되리라 기대합니다. 동포 여러분들도 고국의 긍정적인 변화를 느끼면서 이에 동참하시면 좋겠습니다.
민주평통 보스톤협의회에서는 새해에도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남북통일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교포 및 미국 사회에 알리는 일에 앞장서겠습니다. 그 간 민주평통은 남북평화 정착을 위한 고국의 정책을 미국사회에 알리고 지지를 얻는데 힘써 왔습니다.
올해에도 민주평통 보스톤협의회에서는 미주류사회의 오피니언들과의 간담회와 강연회 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이 한반도 평화는 물론 동북 아시아 나아가 세계 평화에 보탬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민주평통의 활동에 동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지난 한 해 열심히 일하셨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밝아온 희망찬 새해에 여러분들의 가정과 하시는 일에 큰 성과가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스톤협의회장 윤미자 드림

이경해  뉴잉글랜드 시민협회 회장 
존경하는 한인 여러분께  기해년을 맞이해서 인사 드립니다.
 교민님들 한분 한분 가정에 소망과 화평이 가득하시고 보다 풍성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시민협회를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여러 한인들께 고개 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2018년에도 뉴잉글랜드 한인 미국 시민협회는 꾸준한 활동으로 정치인턴 모금 만찬과 정치후보자 모금행사, 무료 시민권 워크숍, 제6회 차세대포럼과 총회를 개최했습니다. 총영사관의 후원으로 첫 번째 Asian Community Cooperation Forum 을 Boston University 에서 주최했고, API CAN 과 (Asian Pacific Islanders Civic Acton Network) “유권자 등록운동” 을 하면서 바쁘게 지냈습니다. 그리고 젊은 이사님들을 계속 초대해서 시민협회 이사진이 활발해지고 후원해 주시는데 대해서 회장으로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올해의 가장 기쁜 소식은 최초로 한국계 미국인 주하원의원인 마리아 로빈슨이 프레밍햄지역에서 선출되었습니다. 어렸을 때 입양된 로빈슨은 시민협회 차세대 심포지엄의 연사로서 이미 한인사회에 소개를 했습니다. 또한 유급 인턴 사무총장을 고용해 차세대와 접촉을 활발하게 할 것입니다. 현재 카네기멜론대학에 재학 중이고 한국어도 유창합니다. 올해 정치인턴 모금만찬을 통해 4명의 고등학생 인턴들은 미셸우 보스톤광역구 시의원 사무실에서 일하도록 했습니다. 댄고 전보스톤시장 비서실장의 연방하원 도전에 시민협회가 후원금을 모금했습니다. 작은 표차로 낙선했지만 정말 자랑스러웠습니다. 
저희 시민협회는 2019년에도 한인들의 권익향상과 적극적인 정치 및 선거 참여운동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나의 한표가 소중하다는 것”을 염두에 두시고 꼭 선거에 참여하시기를 거듭 부탁드립니다. 댄고 선거 결과에서 이것을 절실하게 느끼셨으리라고 믿습니다.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경해 드림 

윤철호  보스톤 한미노인회 회장 
존경 하는 한미노인회원과 한인 여러분 안녕 하십니까?
무술년 한해를 뒤로하고 희망찬 2019년 황금 돼지해 기해년이 밝았습니다 . 새해를 맞이하는 한미노인회원과 교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한미노인회는 동포여러분들의 도우심에 힘입어 즐거운 마음과 회원 여러분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노인회는 60세부터 가입할수 있습니다 “젊은 “노인회가 바른표현 입니다.  젊은 노인들의 자발적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노인회는 회원들의 일상생활에 유익하고 필요한 여러 지식을 알리는 강연회도 준비하려합니다. 저희들에게 도움 주실 분은 연락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한편 노인회는 받기만 하는 노인회가 아니라  한인사회에 공헌하는 단체로 발돋움하려는 방안도 세우고 있습니다. 
우리보다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도울수 있는 계획도 세우고 있습니다. 회원들께서  소망하는 것이 있습니다.  현재 노인들이 모일수 있는 장소가 협소하여 넓은 공간이 필요 합니다.  어르신들이 매일 합께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는 노인이 된다는 것을 아십니다.  우리가 조금 젊었을 때 동참하여  봉사 하실수 있으면 감사 하겠습니다.  한미노인회 어르신들이 도움이 필요 하시면 언제라도 저와  임원들이 최선의 도움을 다할 것이라는 약속을 드립니다.
회원 들에게 평안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
보스톤 한미노인회장  윤철호드림

이현경  재미 한국학교 NE 협의회 회장  
2019년 기해년(己亥年) 황금 돼지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저에게 매년 연초는 낯설게 느껴집니다. 한 동안 매일 같이 써오던 첵크북과 문서 작성시 익숙한 숫자 “2018”은  1초만에 사라지고 “2019”란 숫자로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뜻은 그 동안의 걱정과 힘든 일은 모두 1초의 문턱을 넘으며 사라지고 희망찬 날로 바뀌어 새로이 다가 왔다는 뜻도 될 것 입니다. 
저는 그 동안 잊었던 계획이나 각오들 그리고 주변 분들과의 좋은 추억 쌓기를 다시 지켜 보려 합니다. 만약 여러분들도 잊었던 다짐들을 발견하셨다면 새해에는 꼭 모두 이뤄보시길 바랍니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고 늘 주변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다가가지 않으면 그 또한 아무 소용 없고, 아무리 손을 흔들어도 보여 주어도 우리가 그것을 보지 못하면 느낄 수 조차 없습니다.  주변에 널려져 있는 자신의 행복들을 위하여 조금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 보면 어떨까 합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재미한국학교 NE지역협의회에 베풀어 주신 사랑과 은혜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 한인 사회의 발전과 2세들의 정체성 교육을 위하여 맡은 직분의 자리에서 주변에 조금 더 귀 기울이고 그 속에 숨어 있는 많은 행복을 찾아 품고 여러분들과 동행하며 봉사 할 것을 다짐해 봅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존경하는 보스톤 한인동포 여러분 모두가 평화와 온화함이 가득한 건강한 하루 하루로 소복 소복 채워 가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 회장 이현경 올림

윤희경  보스톤봉사회 회장 
돼지의 해,  풍성하시길 기원합니다.
“매스헬스 신청을 하려고 하는데요,  아직도 도와주시나요? ” 다른 주에서 이사 오는 한인분 전화의 첫 물음이다.
지난 일 년 봉사회 현황을 이보다 더 잘 표현할 수 없습니다.  매우 송구스러운 한 해였습니다. 도움이 될 여러 사안을 한인사회에 때 맞추어 홍보하지 않았고,  한편  더 많은 한인들에게 가까이 가지 못하였습니다. 
지난 2년, 트럼프 정부의 정책은 소수민과 저 소득층의 미국정착을  더욱 어렵고 길어지게 하였습니다.  오바마케어 의료보험 저지와 방해를 위한  파상적인  입법, 좁혀지는 이민 문호,  줄어드는 각종 정부혜택 등입니다.  금년, 내년까지도  호전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행스럽게도,  매사추세츠 주는  50개 주 중에서도 매우 좋은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보스톤봉사회는 정부가 제공하는 여러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힘 껏 돕겠습니다.  한 가정이라도 더 혜택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서슴지 마시고 봉사회 문을 두드려 주십시오. 활짝 열고, 성심껏 노력하겠습니다. 
복 많이 받으십시오.
보스톤봉사회장  윤희경 드림

김병국  한미예술협회 회장 
명리학에서 각 해마다 12 동물로 표시하며 반복하는데  2019년은 기해(己亥)년으로 기(己)자가 땅을 의미하고 천자문에서 땅이 누런색을 가지기 때문에 황금돼지해라고 합니다. 십이간지로 60년 전 한국에서 일어난 일들을 찾아 보니, 1959년에 태풍 사라호가 지나가며 천명 가량의 사망자를 내었고, 조병옥, 장면 박사가 대통령과 부통령 후보로 선출되었고 최초의 원자로 기공식이 있었다고 하니 지난일을  바라보며 격세지감을 느끼게 됩니다. 매년이라는 뜻의 영어 단어 annual 은 cycle 을 의미하는 annus (해, 나이)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한 인생으로 보면 태어나서 성장하여 가정을 이루고 죽음을 맞이 하는 것이 직선으로 이어지는 것 같지만 겨울에 새해를 맞아 사계절을 지나고 다시 겨울을 맞듯이 그 사이에는 행복 고통 좌절 고민 등의 과정이 반복되는 것임을 알게 됩니다. 
한미예술협회도 매년 반복되면서 발전되는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새해에도 2월 9일 보스톤 미술관 (Museum of Fine Arts)에서 음력설축제로 프로그램을 시작하는데 특히 뉴저지 한국전통무용단이  화려한 공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봄과 가을에 정기 음악회를 열고 가을에 지역 미술가들의 협회전을 개최합니다. 특별히 9월 29일 개최될 개천절 기념 음악회에서는 뉴잉글란드 콘서버토리 죠단홀에서 국악과 서양음악과의 만남이 이루어지는데 가야금에 맞춘 발레, 첼로에 맞춘 판소리도 공연됩니다. 보스톤 발레단의 주역멤버인 한서혜씨의 무용이 특히 기대됩니다. 
그간 수준높은 프로그램을 지속할 수 있었던 것은 아낌없는 후원을 베푸시는 정정욱 이사장님을 비롯해서 이사, 임원, 후원자, 봉사자 그리고 관객들의 꾸준하고 열정적인 성원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간 격려해 주신 수많은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보스턴 한인들 한분한분이 삶의 반복 속에서도  새해에는 행복의 기간이 더욱 길고 더욱 자주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한미예술협회장 김병국

장수인  필하모니아 보스톤 단장
보스톤 한인여러분, 새해를 맞아 각가정에 기쁨과 행복의 좋은 소식이 넘쳐나는 복된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순식간에 지나가버린 2018년이었지만 그 안에는 각개인과 가정, 한인단체들 우리 모두의 수고의 결실이 소중하게 쌓여 아름다운 빛으로 채워졌습니다. 필하모니아 보스톤 은 많은 음악회들을 통해 여러분 곁에서 열심히 아름다운 음악을 나누었습니다. 특별히 총영사관 주관의 Korea Week 행사에서 어린 학생들과 애국가와 아리랑을 연주하며 감격했고, 소중한 보스톤한인사회의 백년대계 꿈을 꾸었습니다. 
새로운 출발점에 서있는 새해의 첫날, 또다시 새로운 힘으로 충전되어 나아갈 앞으로의 시간이 참으로 설레입니다. 2019년 카네기홀 연주와  Korea Day Campus Tour 연주들, 3회를 맞는 카네기홀에서의 청소년 콩쿨, 보스톤의 모든 한인들이 함께 부르는 캐롤의 밤등 을 기획하며 멋지게 성장하는 보스톤 한인사회를 꿈꿉니다. 
한마음으로 동참해주시고 격려와 후원해주신 우리 한인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새로운 모습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꿈을향해 전진하는 보스톤 한인사회의 자부심, 아름다운 음악단체가 되겠습니다.
장수인  필하모니아 보스톤 단장

이강원  보스턴 한국사랑회, 뉴잉글랜드 재향군인회 회장 
근하 신년 !
미국의 보스톤에 살면서 대한민국을 조국으로 두고 열심히 자립하며 민족의 정체성을 지키고 미국 속에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며 2세들의 발전에 자부심을 갖고 있는 우리 교민들은 항상 조국인 대한민국을 그리워하며 걱정하고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바라며 살아온 2018년이 이제 막 저물어가고 새로운 황금 돼지의 희망에 찬 새해가 돌아 왔습니다. 교민 여러분들의 삶이 황금 돼지가 의미하는 복되고 사랑하며 풍족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다사 다난 하다고 하던가요. 2018년은 너무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자국 우선의 정책으로 인하여 국제사회의 우방국들과의 외교에서 만족하지 못한 결과로 내분에 시달리고 있으며 특히 북한의 핵 폐기 문제에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의 불만을 초래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정부의 무모한 평화 정책으로 인하여 우방국들과의 신의를 잃고 국내의 안보와 경제가 미지의 수렁에 빠져들고 있었던 한 해였다고 봅니다. 북한은 나날이 자신감을 갖고 대한민국을 적화통일 하고자 온갖 작태를 보이고 있으며 조국 대한민국은 스스로 경제와 국방이 무너지고 있으며 남 남 갈등으로 인하여 국민들이 분열되어 어려웠던 한 해였습니다. 이제 나빴던 일은 다 떨쳐버리고 희망의 새 해를 맞았으니 교민 여러분들의 단합과 애국, 애족의 마음으로 조국 대한민국의 발전과 교민 여러분들의 가정에 황금 돼지의 어미와 새끼들이 가득 가득 하기를 바라면서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채명희  국제선 회장
보스톤 모든 한인들에게 신년 인사 드립니다,
지난해 무슬년 잘 지내셨겠지요. 새해 황금되지 띠 해를 맞아보스톤한인 여러분들께 신년 문안 인사드립니다, 우리국제선 회원들을 대표해서 지난 일년동안 여러모로 사랑의 손길과 후원금 감사드립니다, 올해 2019년에도 그동안 우리들이 해 온 일들 이웃돕기 노인들 섬기는일, 미국과 한인사회의 징검다리 역활을 쉬지않고 열심히 할것을 약속드립니다,
올해에도 여러 이사님들  후원자님들의 변함 없는 성원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보스톤 국제선 지부 임원들과 회원들은 한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와 열심히 뛰며 봉사하는 국제선으로  한인 사회에 유익과 발전을 위하여 일 할 것을 약속드려 봅니다.
보스톤한인 모든분들의 가정과 계획하시고 하고자 하시는 일에  하나님의 은혜안에 잘 이루워 지기 성원드립니다, 새해 받은신복 많이 지으시는 해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국제선회장 채명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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