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보스톤 한국 문화 축제 한인들에 초대장 |
“두 손바닥이 만드는 박수소리" – 한국의 음악과 음식을 함께 즐기며 |
보스톤코리아 2018-10-18, 16:29:50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보스톤 한인교회가 주최하는 ‘제 7회 한국 문화 축제’가 2018년 11월 3일에 열린다. 한식 시식 (5:30 - 7:00 pm)과 콘서트 (7:00 - 8:30 pm) 두 가지 이벤트로 나누어지는 이번 행사는 브루클라인과 인근 마을 주민 그리고 한인들을 대상으로 한다. 두 이벤트 모두 무료다. “두 손바닥이 만드는 박수 소리”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전통혼례를 재연하며, 시낭송도 준비되어 있다. 김도연(가야금), 가민(피리, 태평소,생황), 조유미(소프라노) 및 뉴잉글랜드 컨서버토리 뮤지션들의 앙상블이 준비되어 있다. 보스톤 한인교회는 미국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한인 교회로 지역사회 문화 및 교육 활동에 참여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이영길 담임 목사는 문화제가 "한국 문화의 풍요로움을 전하는 기회일 뿐만 아니라 이웃을 환영하고 여러 문화 간의 이해를 증진하는 기회이며, 또한 그동안 우리를 항상 환영해 준 커뮤니티에 보답하는 좋은 방법"이라고 그 취지를 밝혔다. 미국 장로교에 소속된 보스톤 한인교회는 1953년에 마쉬 채플에서 설립됐다. 1967년 부터 브루클라인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약 600 명의 성도들이 참석하고 있다. 브루크라인 타운홀 앞, T- 스테이션 (Brookline Village) 근처에 위치한 이 교회는 미국인 교인들이 참석하는 First Presbyterian Church이기도 하다. 2010 년 완공된 ECC 커뮤니티 센터는 문화행사, 교육 세미나 및 다양한 지역 사회 단체 행사에 널리 쓰이고 있다. 이번 행사의 후원인 한미문화재단(KACF)은 2007년 창립 이래 젊은 예술가들의 후원을 통해 과거와 미래, 동양과 서양, 한국과 미국의 문화 및 클래식과 즉흥 음악의 세계를 연결하는데 노력해오고 있다. 이 행사는 무료이며 가능하면 전화(617.739.2663) 또는 웹싸이트 www.koreancultureboston.org/kcf 를 통한 예약을 권장한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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