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중퇴를 막기 위한 우스터의 노력
보스톤코리아  2007-05-27, 00:43:26 
고등학교 학생들의 중퇴율이 위험할 정도로 올라 이를 막기 위한 우스터(Worcester) 시의 노력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번 월요일 우스터에서 열린 학교 중퇴학생들의 재복학과 중퇴 예방을 위한 포럼이 열렸다. 노스이스턴 경제학 교수인 앤드류 섬은 이번 포럼에서 고등학교 중퇴생들은 고등학교 졸업자들에 비해 일평생 $500,000나 적은 소득율을 보일 뿐만 아니라 중퇴생들의 사회에서 보조하기 위한 세금만 해도 $600,000 정도나 든다고 밝혔다.  
일단 고등학교를 중퇴한 학생들은 다시 학교로 돌아가기를 겁낸다. 일찍이 아이의 부모가 되는 경우도 많다. 이런 학생들을 위해 우스터의 공립 학교인 컴프리핸시브 기술 센터(Comprehensive Skills Center)가 있다.
우스터 시내 학교 예산 감축에도 불구하고 컴프리핸시브 기술 센터에서는 14.6 퍼센트나 하던 우스터 지역 학생들의 중퇴율을 낮추는데 큰 역활을 했다. 이 학교 졸업생들은 다른 학생들을 돕기 위해 졸업 후 노력할 것이라 했다.

전홍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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