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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 쉐힌 뉴햄프셔 연방상원의원 한인 태권도장 방문 |
| 보스톤코리아 2018-03-15, 20:12:04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뉴햄프셔 진 쉐힌 재선 연방상원의원(민주)이 포츠머스 소재 박선우태권도장 연례 승단심사 및 최우수수련생표창식에 3월 10일 참여해 격려했다. 연방상원의원이 개인 태권도장을 방문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그러나 박관장과 진 쉐힌 상원의원은 지난 90년대부터 친분을 유지해오던 사이다. 쉐힌 의원이 뉴햄프셔 주지사(1997-2003년)를 지내기 이전부터다. 행사에 참석한 쉐힌 상원의원은 박관장이 많은 제자들을 양성한 업적을 축하하고,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헌신한 봉사활동에도 감사를 표하였다. 박관장은 33년간 수천명의 수련자와 500여 유단자 제자들을 배출해왔다. 쉐힌 상원의원은 이날 모든 수련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며 태권도를 통하여 배운 가치를 개인의 인격도야는 물론 보다 밝은 사회를 만드는데도 써달라고 당부하였다. 특히 이날 새로운 유단자 입단 및 승단하는 8명의 청소년들에게는 한명씩 개별적으로 축하했다. 박관장은 진 쉐힌 상원의원을 “한국 언론이나 정부에서는 잘 모르는 친한파이자 지한파 의원”이라고 소개했다. 쉐힌의원은 20여년간 뉴햄프셔 한국전참전용사보은행사 등 한인회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왔다. 박관장은 “그간 많은 지원과 도움을 받았지만 그래도 늘 가장 큰 보람으로 기억에 남는 것은 우리 한인들이 이민과 영주권 문제 등으로 어려운 일을 당했을 때 부탁해서 해결해준 것들”이라고 밝혔다. 과거 같은 동네(Durham)에 살아 쉐힌 의원과 가족의 안부를 묻는 정도라는 박관장은 정치모임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다. 이후 쉐힌 의원이 주 상원의원에 출마하면서 예비 후보일 때부터 적극적으로 지원했으며 이후 정치 일정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하면서 친분을 쌓았다. 박관장은 “무소속으로 양당 정치인을 후보 시절부터 지원하며 친분을 쌓아오고 있다. 당내 경선을 할 때 만나서 지원하고 원하는 것을 말해야 친분을 형성하기 좋다.”고 밝혔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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