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밥통 MBTA 근로자, 3분의 1 10만불 이상 소득 |
근로자 총 6,419명 중 2,026명이 10만불 이상 소득 MBTA 내에서도 빈익빈부익부 현상 |
보스톤코리아 2018-02-22, 20:45:10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매사추세츠베이교통공사(MBTA)의 근로자 3분의 1이 지난해 10만불 이상의 소득을 올려 철밥통 근무처임을 증명했다. MBTA의 조 페사투로 대변인은 근로자 총 6,419명중 2,026명이 10만불 이상의 근로소득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 같은 소득증가의 원인은 오버타임 근무의 증가에 따른 것이다. MBTA는 전철의 철로 보수 공사를 위해 118번에 걸쳐 전철 대신 버스를 임시로 투입했었다. 특히 이 같은 보수공사의 증가는 100년이나 된 MBTA시스템의 겨울대비 준비공사, 커먼웰스 애비뉴 교각대체 공사, 롱펠로우 교각보수공사, 오렌지라인하부구조 프로젝트 등에 따른 것이다. MBTA의 최고 소득자는 페리 이 전기공사감독으로 지난해 $270,634을 받았다. 이는 MBTA의 최고운영책임자(COO)인 제프리 고니빌의 $240,393 연봉을 상회했다. 페리 이 감독은 커먼웰스애비뉴 상판대체와 롱펠로우다리 보수공사, 월동준비 작업 등에서 중요 역할을 했다. MBTA의 제너럴 매니저 매뉴얼 라미레즈는 연봉이 $320,000이지만 지난해 9월 일을 시작한 관계로 $91,076.92 을 받았다. MBTA의 고소득자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임금 규모는 2016년 $559 million에서 $553 million으로 줄어들었다. MBTA 내에서도 빈익빈부익부 현상이 고착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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