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교우회 모임 성료 |
김명근 신임회장 선출 |
보스톤코리아 2017-10-12, 20:38:06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고려대학교 보스톤교우회는 2017-2018년 첫 모임을 지난 10월 7일 토요일 찰스강과 보스톤 다운타운이 내려다보이는 MIT의 Eastgate 29층 펜타 하우스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모임에 참석한 교우들은 모처럼 만난 교우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새로 보스톤에 온 교우들을 환영하며 즐거운 시간을 나눴다. 이태호 교우회장은 개회사에서 바쁜 일상에서 많이 참석한 교우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한가위 명절을 맞아 고국의 가족과 함께 못하는 아쉬움을 고대 교우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자고 전했다. 제12대 회장이었고 현재 대외 협력을 맡은 한문수 전 교우회장은 지난 1년간의 교우회 행사를 소개하고 보스톤 한인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후원한 단체들을 소개했으며 계속 많은 교우의 협조와 참석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서 지난 4년간 성공적으로 교우 회장직을 마친 이태호 회장을 대신하여 그동안 부회장을 맡고 있던 김명근 교우가 새로운 교우회장으로 선임되었다. 김명근 신임회장은 인사말에서 선배들이 잘 쌓아놓은 전통 속에서 더욱 발전하고 유대감 있는 교우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영상 고문은 지난 4년간 교우회 발전을 위해 수고한 이태호 교우에게 감사의 선물을 전했으며 각 교우가 준비해온 음식을 나누고 다 함께 윷놀이 시간을 가지며 고대 교우들의 정을 나누었다. 다음 모임은 2017년 1월 신년회로 친목을 다질 예정이다. 고대 교우회의 연락처는 다음과 같다. 김명근 (617-501-2587, [email protected]), 전인탁(857-998-3318,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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