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들이 보는 북핵위기
보스톤코리아  2017-10-05, 21:07:43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권조이 기자 = 현재 동북아시아 지역의 위기에 세계가 고민하게 되었다. 남한은 북한과 제일 가까운 아래 쪽에 있고 서로 같은 피를 흐르는 국민이기도 하는데도 둘의 역사적 관계는 60년 넘게 끊임없이 분쟁하고 있다. 하지만 남한은 유일하게 걱정을 거의 안하는 나라다.

미국인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미국인들 중 일부는 북한의 일을 전혀 모르는 사람도 있었다. 그럼에도 상당수가 북한핵위협은 아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었다. 주로 미국민들은 북한이나 김정은을 ‘횡설수설 같은 소리를 하면서 버릇 없는 아이 같다’는 반응을 보여 많아 주목해야 할 대목이다. 

물론 한국 시민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큰 위협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 미국들도 있었다. 데이빗은‘남북한 양국이 핵으로 전멸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 전쟁이 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북한은 재래식 전쟁을 시작해도 오히려 미국의 공격할 수 있도록 해 이득이 없다’고 생각했다. 그는 과거 북한은 소련의 핵을 가지고 있었다. 그럼에도 지금까지 핵전쟁은 없었다. 역사를 본다면 결코 심각하게 받아 들이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엘리야는 남한은 평화를 주장하는 반면 “북한은 전쟁을 원하는 것 같다. 북한의 뒤에는 소련의 역할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북한이 전쟁을 계획해 언제든 전쟁이 일어날 수 도 있다고 본다”고 말한 엘리야는 “통일된 남북한을 방문해 두 한국의 음식도 맛보고 싶다”는 의견을 냈다. 

챠넬은 “북한은 헐리우드 필름만 봐도 죽이는 나라로 들었다”며 “트럼프가 계속 김정은을 자극한다면 전쟁 선언 없이 전쟁을 할 수도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하지만 “여전히 북한이 위협만 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한국을 여행하는 것은 문제가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한국과 미국에서도 이런 상황에 많이 걱정하는 사람들의 전반적인 생각은 ‘문재인 대통령이 합리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할 거라고 믿는다’이다. “현재 가장 믿을 수 없는 사람이 트럼프다. 그와 관련된 모든 법들과 외교가 미국을 위한 것 인지 개인을 위한 것인지 잘 모르겠다”

또한 고민할만한 점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은 어떻게 될 것인지와 정말 평화 가는 길이 무엇일까이다. 긴장은 자꾸 높아만 가는데 그저 지켜만 봐야 한다는 것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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