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글짓기대회 - 7학년부문 대상 <내가 만일 선생님이라면>
보스톤코리아  2007-05-15, 01:59:15 
장유진 (Eugene Jang) _뉴잉글랜드 한국학교


나는 지금 7학년이다. 커서는 무슨 일을 할 것인지 생각해 본 적이 있다. 나는 과학자, 아니면 의사가 되고 싶었다. 선생님이 되는 것은 별로 생각해 본 것은 아니지만 선생님이 되는 것도 재미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만일 선생님이 된다면 6학년 선생님이 되고 싶다. 6학년은 지금까지는 나에게 재일 재미있는 학년이었다. 6학년은 보통 중학교라고 하지만 우리 동네에서는 그렇지 않다. 4학년, 5학년과 6학년 학생들은 한 건물에서 배운다. 그래도 6학년은 중학교 시작이니 5학년 보다는 더 힘들어진다.
내가 선생님이 된다면 작년 내 6학년 선생님처럼 재미있는 선생님이 될 것이다. 작년에는 선생님이 우리들에게 친구처럼 대해 주셨다. 하지만 7학년 선생님들은 너무 어른스러운 선생님들이다. 올해 선생님들은 학교를 즐겁게 만들려고 싶어도 쉽게 되지 않는다. 모두 너무 성적과 공부에, 아니면 운동에 빠져 있기 때문이다. 내가 아는 6학년에는 공부도 하고 운동도 했지만 놀기도 했다.
모든 선생님들은 똑같은 목적이 하나 있다. 그 목적은 학생들에게 무엇을 가르쳐주기다. 하지만 선생님마다 가르치는 방법이 다르다. 어떤 선생님들은 책에서 읽고, 어떤 선생님들은 학생들에게 이야기를 해주고, 또 어떤 선생님들은 컴퓨터를 써서 무엇을 가르친다. 나는 재미있는 놀이와 게임, 프로젝트 등으로 통해서 배우는 것이 더욱더 재미있고 지루하지 않게 만들고 싶다.
나는 "좋은 선생님"이라고 누군가 말하면 나는 재미있지만 많은 것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을 생각한다. 그래서 내가 만일 선생님이라면 내가 생각하는 "좋은 선생님"이 되기 위해서는 학생들이 재미있다고 생각하고 좋아하는 선생님이어야 된다.
나는 만일 선생님이라면 아무 과목이나 가르칠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나는 수학을 가르치고 싶다. 지금 우리 7학년 수학수업은 너무나 지루하다. 우리 수학선생님은 수업을 더 재미있게 만들려고 노력하시지만 아직도 수학은 재미가 없다. 어떻게는 잘 모르겠지만 내가 수학 선생님이라면 어떻게든 수학 시간을 재미있게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선생님이 되면 학생들의 삶을 더 신나게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면 학생들은 학교에 오는 것이 더 재미있고 가기 싫다는 마음들을 바꿀 수도 있을 것이다. 학교에 오고 싶으면 공부가 더 재미있을 수 있다. 공부가 더 재미있으면 더 열심히 하고 싶은 마음도 생길 수 있다. 이러면 모두다 공부에서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자기가 하고 싶은 것들을 더 할 수 있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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