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MS와 코카콜라 제치고 브랜드 가치 1위 |
보스톤코리아 2007-04-30, 00:56:09 |
구글 전성시대 열리나
세계 최대 온라인 검색 엔진 업체 구글이 Microsoft와 코카콜라를 제치고 세계 브랜드 가치 1위에 올랐다. 파이낸셜 타임스가 23일 시장 정보 제공업체인 밀워드 브라운 옵티모 자료를 인용 보도한 바에 따르면 온라인 검색 엔진 업체인 구글은 지난해보다 6계단이나 상승하며 1위에 올랐다. 구글의 브랜드 가치는 664억 3400만 달러로 2005년보다 77% 증가했다. 전년도 1위였던 마이크로소프트는 브랜드 가치가 11% 감소하며 3위로 내려 앉았고, GE는 브랜드 가치가 11%나 증가했지만 구글에 밀려 전년도와 같은 2위에 머물렀다. 이어 코카콜라와 차이나 모바일, 말보로, 월마트, 씨티, IBM, 도요타 순으로 4-10위를 차지했다. 애플은 브랜드 가치가 55% 상승하며 전년도보다 13계단이나 뛰어올라 16위를 기록했다. 맥도날드와 인텔, 야후는 각각 11위와 25위, 42위에 올랐고 스타벅스는 35위, 펩시는 48위로 나타났다. FT는 밀워드 브라운 옵티모가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는 기업이나 그 기업이 가진 모든 브랜드가 아니라 특정 브랜드가 가지는 가치만을 산출했다고 밝혔다. 특히 브랜드의 수익 창출 능력, 수익 기여도, 성장 잠재력 등이 주요 평가 항목이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 기업으로는 삼성이 유일하게 44위에 랭크됐다. 구글 1분기 순익 70%증가 세계 최대 온라인 검색엔진업체 구글의 순익이 무려 70% 가까이 증가했다. 19일 Market watch에 따르면 구글의 주요사업인 인터넷 광고시장이 크게 늘어나면서 지난 1분기에 10억 달러를 넘는 순익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 5억9,000만 달러보다 69% 증가한 것이다. 매출도 62% 오른 36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광고제휴업체에게 지불하는 비용을 제외한 순 매출은 66%나 증가한 25억3,000만 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에릭 슈미츠 구글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실적에 대해 "황홀한 느낌"이라며 "앞으로 텍스트 방식의 검색 광고사업에 멈추지 않고 영상 인터넷 광고까지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홍수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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