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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주의 이븐타이드 오이스터 레스토랑이 펜웨이에 지점을 열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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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정성일 기자 = 미국 내 최고 레스토랑 중 한 곳으로 꼽히는 이븐타이드 오이스터(Eventide Oyster Co.)가 보스톤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해산물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이븐타이드 오이스터는 여러 매체를 통해 미국 내 최고 레스토랑으로 수 차례 선정된 바 있다.
메인 주 포틀랜드에 위치한 이븐타이드 오이스터는 지난 주에 매사추세츠 진출을 위한 사업자 등록을 마쳤다. 이븐타이드가 등록한 상호명 이븐타이드 펜웨이(Eventide Fenway, LLC.)에서 알 수 있듯이 펜웨이 파크 인근에 자리를 잡을 계획이다.
2012년에 문을 연 이후로 이븐타이드는 뉴잉글랜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레스토랑이자 미국에서 가장 붐비는 오이스터 바가 되었다. 이븐타이드는 보도 자료를 통해 펜웨이점은 1321 보일스턴 스트릿에 들어설 예정이고 “간결하면서도 창의적인 해산물 메뉴를 품격 있는 서비스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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