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꼬이야기」선택 줄었다” |
보스톤코리아 2007-04-29, 23:56:50 |
뉴튼공립고등학교 데이비드 허레이 영어과 학과장 인터뷰
지난 4월 13일자 보스톤 코리아 <요꼬이야기 MA주 최초 공립교과서 삭제>라는 기사를 작성시 여러차례 허레이 학과장과 전화 인터뷰를 시도했지만 당시 휴가중이어서 인터뷰를 하지 못했습니다. 허레이 학과장이 지난 23일 본 신문사에 전화를 걸어 와 당시 상황을 설명하고 간단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뉴튼공립학교(Newton Public School) 산하에는 4개의 중학교가 있는데 현재 <요꼬이야기>를 교재로 사용중인 곳은 어디인가?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오크힐미들스쿨(Oak Hill Middle School)의 4명의 영어교사가 모두 <요꼬이야기>를 교재로 사용했었고, 브라운 미들스쿨의 10명 내외 문학반이 교재로 사용하고 있을 뿐이다. <요꼬이야기>는 의무적으로 선택하는가? 아니다 . 각 학년의 교재리스트를 코디네이터가 선정하고 각 학교 선생님들이 이 리스트 중에 자신이 가르칠 과목을 선택하게 된다. <요꼬이야기>는 편지에서 밝힌 바 대로 이 책으로 인해 상처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 6학년 리스트에서 삭제하고 이를 8학년 리스트로 옮기며 동시에 <내이름이 기오꼬였을 때>라는 소설과 함께 공부토록 했다. 뉴튼공립학교에서 결정하면 4개 중학교 모두에게 적용되는가? 그렇다. 4개 중학교 모두에게 해당된다. <요꼬이야기>를 선택하려면 이제는 뉴튼 공립학교내 모든 중학교 영어교사들이 8학년 수업시 선택해야 한다. 교재 선택은 각 교사들의 재량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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