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아일랜드 한인회관 건립기금 모금 골프대회 성료
보스톤코리아  2016-09-12, 12:25:44 
로드아일랜드 한인회 건물위원회(이동수 위원장)는 9월 5일 Labor Day에 Cranston Country Club에서 예년과 같이 한인회관 건물 기금 모금 골프대회를 가졌다
로드아일랜드 한인회 건물위원회(이동수 위원장)는 9월 5일 Labor Day에 Cranston Country Club에서 예년과 같이 한인회관 건물 기금 모금 골프대회를 가졌다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로드아일랜드 한인회 건물위원회가 주최한 한인회관 기금모금 골프대회에 32명이 참가했다. 9월 5일 크렌스턴 컨트리클럽에서 개최한 이 대회에서 이용익 씨가 전체 챔피언을 차지했으며 박영조씨가 2위 김병수 씨가 3위를 차지했다. 

조봉섭 한인회장은 “허리케인 허민(Hermine)의 영향으로 폭우가 예보됐지만 경기를 모두 마친 후 비가 쏟아져 골프대회를 무사히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골프대회는 한인회원들이 조금씩 물품이나 재능을 기부해 기금 모금 마련 골프대회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였다. 신임 한인회원 지상욱 씨는 김밥과 스낵을 기부했다. 로드 아일랜드 10,000ft 땅속에서  뽑아낸 천연 지하수 JALA 사업을 하고 있는 조원경 재무는 물을 기부했다. 또한 지미림, 정준희 학생은 도우미 자원봉사를 했다. 

이동수 회관건립위원장은 “지난 5년동안 후원과 골프 대회에 매년 참석하시어 한인 회관 기금모금에 기여를 해주신 여러분들에게 우리 한인회는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감사를 표했다. 

조봉섭 회장은 “한인회칙에 보면 건립기금 모금은 1980년도에 시작했다. 6년 전에 건물위원회를 만들었고 골프대회를 하면서 본격적으로 모금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로드아일랜드 한인회는 건립기금 모금 현황을 매년 골프대회 후 자세히 공개하고 있다. 

조 회장에 따르면 로드 아일랜드 한인회관 건립기금은 현재 약 13만여불이다. 이에 따라 이 기금 관리에 대해 한인회원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로드 아일랜드 건물 건립 위원회는 이동수 전 한인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이종민, 조원경, 지상욱, 모니카리, 박근찬, 조봉섭 씨가 위윈을 맡고 있다. 

골프상 
남자 Gross 1: 이용익 ; 남자 Gross 2: 박영조; 남자 Gross 3: 김병수          
남자 Net 1: Adrian Lim; Net 2: 임형택; 남자 Net 3: 임홍섭, 이종훈        
여자 Net 1: 조원경; 여자 Net 2: 전일순;  여자 Net 1: 김문순    
시니어 1등 (옥동석); 시니어 2등 (한서동)
장타:  이용익 
근접(CTP):  Jessica Lau
Longest Put:  이혜레나     
장려상: 이병현    
봉사상: 지미림  정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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