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콘도 가격 일반 주택보다 빠르게 증가 |
보스톤코리아 2016-08-11, 22:21:11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정성일 기자 = 보스톤과 인근 지역의 콘도 가격 상승폭이 일반 주택에 비해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최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보스톤 지역을 중심으로 콘도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다. 부동산 전문 회사인 워렌 그룹에 따르면 보스톤 다운타운 대부분 지역과 인근 도시인 리비어, 첼시를 포함하는 서픽 카운티(Suffolk County)에서는 2016년 전반기에 콘도 가격이 9.5% 상승하여 평균 가격이 52만 달러였다. 반면에 보스톤과 인근 지역의 주택 가격은 4.4%만 상승하여 콘도 가격의 상승폭에 비해 절반도 못 미쳤다. 주택의 평균 가격은 44만 달러였다. 캠브리지에서도 콘도 가격은 9.8%가 올랐으며, 서머빌에서는 12.09%가 상승했다. 보스톤 지역에서 콘도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주요 원인은 다운타운에서 현재 공사 중이거나, 공사를 끝내고 입주가 시작된 럭셔리 콘도 타워들 때문이다. 코드웰 뱅커 백베이 지점의 탑 브로커인 네다 밴더 스토엡은 “보스톤은 미국에서 콘도 시장이 가장 활성화된 곳 중 하나이다. 럭셔리 콘도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높고 공급 물량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고 말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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