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영사, 한인 변호사회 초청 만찬 대화 나눠
보스톤코리아  2016-08-08, 13:05:05 
참석자 좌측으로부터 죠슈아 리 스미스, 김연진, 김성군, 장우석, 엄성준 총영사님, 김수련 사모님, 정선진, 이진희, 성기주, 김수연, 김진선, 김만희 변호사
참석자 좌측으로부터 죠슈아 리 스미스, 김연진, 김성군, 장우석, 엄성준 총영사님, 김수련 사모님, 정선진, 이진희, 성기주, 김수연, 김진선, 김만희 변호사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보스톤 한인 변호사회 회원들은 총영사 내외가 체스넛힐 소재 총영사관저에서 주최한 만찬에 참석 변호사회의 활동 및 한인사회에 관한 폭넓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7월 28일 저녁 만찬에는 매사추세츠주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변호사 10명이 참가했다. 엄 총영사의 주재 하에 회원들은 간단한 자기소개 변호사회 활동 내역 등이 논의 됐다. 

특히 이날 만찬에서 변호사회를 중심으로 이민 한인사회의 권익을 대변하는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는데 교감했다. 또한 한인 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경제인 단체를 건설하는데 변호사회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유학하는 한인 학생들도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학업과정 중 분쟁으로 인해 불이익을 받지 않고 헤쳐나갈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는 점에도 공감했다. 

한인변호사회는 장우석 변호사가 중심이 되어 지난 2012년부터 꾸준한 만남을 가지면서 변호사들의 친목은 물론 한인사회 봉사활동 등을 함께 논의해 왔다. 

변호사회 장우석 변호사는 “다양한 대학교 한인 학생회와 교류하기를 희망합니다. 변호사와 의뢰인의 관계가 아닌, 선후배 간의 만남을 추구합니다. 학생회에서 주체하는 오리엔테이션에도 참여하셔서 궁금한 사항들을 각 학교 학생회장들께 전달하시면, 이들과 우리 한인 변호사회가 만남의 자리를 만들어 설명회를 갖도록 하겠습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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