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통 세계 '여성 컨퍼런스' 시카고에서 열려
보스톤코리아  2016-08-08, 12:36:12 
이현경보스턴홍보분과위원장, 김기철미주부의장, 이종국시카고총영사, 유호열수석부의장, 장수인보스턴부회장, 이재영여성분과위원
이현경보스턴홍보분과위원장, 김기철미주부의장, 이종국시카고총영사, 유호열수석부의장, 장수인보스턴부회장, 이재영여성분과위원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평통 사무처의 주최로 7월 28일부터 2박 3일 동안 시카고에서 개최된 제 1회 세계 여성컨퍼런스에 보스톤 대표로 장수인 부회장과 이재영 여성분과위원, 이현경 홍보간사가 참여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본국 협의회에서 선발된 30여명과 전 세계 43개 지역협의회에서 각 2명씩 선발해 약 150여명의 여성 자문위원들이 참여했다. 그동안 여성자문위원 컨퍼런스는 미주, 유럽, 아시아 등 지역별로 실시되어 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장수인 부회장은 보스턴과 보스턴협의회을 알리는데 많은 기여를했고, 이재영 여성분과위원은 탈북민을 돕는 기금마련 방법을 여러 지역 협의회 위원들과 토론하고 정보를 주고받았다.

보스턴협의회 이현경분과위원장은 이번 참석자 150명의 SNS을 열어 그룹카톡과 그룹밴드방을 만들어 컨퍼런스 이후도 활발하게 서로의 자료 공유와 통일사업 정보와 일정들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현경 분과 위원장은 4개 분임으로 나뉜 주제토론 중 <여성이 이어주는 세대 간 통일 공감대 형성>를 논의하는 3분임 발표자로 지목 받아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컨퍼런스에 참가한 유호열 수석부의장은 “미국 현지 네트워크를 통해서 한반도 통일의 필요성을 전달하고 한미간의 협력할 부분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전달하는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2세 통일 교육은 물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데 미국여성자문의 역할이 클것”이라고 전했다.

이외에 김기철 미주부의장과 시문규 시카고협의회 회장이 연사로 나서 미주를 비롯한 해외평통 자문위원의 역할과 여성 위원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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