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김경재총재 보스톤방문 |
보스톤코리아 2016-06-20, 12:09:08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한국자유총연맹 김경재 총재가 6월 28,29일 양일간 보스톤을 방문, 한국자유총연맹 보스톤지부를 창립할 계획이다. 보스톤 한인회는 “김총재가 보스톤지부를 창립하기 위해 보스톤지부를 이끌어 갈 후보 추천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김경재 총재는 29일 수요일 오후 5시 께 보스톤지역 단체장과 한인들을 초청해 보스톤지부 창립식을 가질 예정이다. 보스톤 한인회측은 자세한 시간과 장소를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김경재 총재는 올해 2월 25일 서울 중구 한국자유총연맹 본부에서 열린 중앙회장 선거에서 재적 대의원 459명 중 368명이 투표한 가운데 205표(득표율 55.7%)를 얻어 163표를 얻은 15대 중앙회장 허준영(64) 전 경찰청장을 꺾고 당선됐다. 김 신임 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김 회장은 전남 여수에서 태어나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1971년 대선 때 김대중 대통령 후보를 도우며 정치에 입문했고, 박정희•전두환 정권 시절 15년간 미국에서 망명 생활을 했다. 이때 '박사월'이라는 필명으로 '김대중 납치사건이 박정희 정권에 의한 것'이라고 증언한 김형욱 전 중앙정보부장의 회고록을 펴냈다. 김 회장은 국민회의와 새천년민주당 소속으로 15•16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1997년과 2002년 대선 때는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캠프에도 참여했다. 하지만 2012년 대선 때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캠프에 특보로 참여해 당선을 도왔다. 현 정부 출범 후엔 청와대 홍보특보를 지내는 등 친박 이사로 분류된다. 한국자유총연맹은 한국의 우익 이념운동 단체이다. 2003년부터 한전산업개발의 지분 51%를 보유하고 있다. 회원은 3백만명이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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